타마짜~응 하악하악~
玉耀
우리집의 여우신령님의 등장 여우.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남), 타카하시 미카코 (여)
쿠우겐과 같은 천호로 털색깔때문에 은호(銀狐)라 불리기도 한다. 쿠우겐과는 같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라고 할 수 있다. 쿠우겐처럼 이쪽도 남녀 상관없이 둔갑하여 활동이 가능. 과거 미즈치가와의 싸움끝에 봉인된 쿠우겐과 달리 이쪽은 봉인되지 않고 아카기지역에 숨어있다가 아카기 고등학교의 문화제때 쿠우겐과 400여년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우리의 천연 타카가미 토오루에게 걸리면 얄짤없다. 교쿠요의 이름소개를 받자마자 타마짱이 되어버린 교쿠요 지못미. 이어지는 쿠우겐의 포복절도!
쿠우겐과 달리 쿠우겐을 봉인한 인간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와 관련된 신계에도 적대하고 있다. 신계에게 복수하려는 오니 일족을 이용해 시로를 빼돌리고 오니 일족에게 자신의 전투 골렘 데마를 넘겨준 것도 이러한 뿌리깊은 적개심때문. 단 사건이 완료된후 쿠우겐과의 대화를 볼때 자기의 손윗형제인 쿠우겐을 봉인한데 대한 복수라고 쿠우겐에게 말하는 걸 보면 쿠우겐에게 복잡한 감정이 남아있는듯. 그런데 이분은 브라콘이라고 해야하나요 시스콘이라고 해야하나요. 원작에서 나온 쿠우겐이 토오루에게 한 말을 보면 은호는 본래 태어나기 힘든 돌연변이이며,[1] 털색깔때문에 천적으로부터 도주가 힘들어 오래살기 힘들다고 한다. 더불어 교쿠요는 형제와도 사이가 안좋았지만 오직 쿠우겐만은 잘따랐다고 한다.
- ↑ 은호이자 천호인 여우는 교쿠요가 아마 유일할 거라고 쿠우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