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메카 | ||||
제15작 조인전대 제트맨 | ~ | 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 ~ | 제17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그레이트 이카로스 | → | 구극대수신 | → | 중갑기전 |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궁극 합체 메카.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울트라조드. 그 후에도 그레이트 합체 메카들은 XX 울트라조드 식으로 불렸기 때문에[1] 수식어 없이 울트라조드, 또는 마이티 울트라조드라고 부르면 이쪽을 가리킨다.
2 설명
코어 수호수 | 상반신 | 가슴 |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 강화 | 합체(변형) |
티라노 사우루스 | 쥬 맘모스 | 프테라노돈 | 사벨 타이거 | 트리케라톱스 | 드래곤 시저+킹 브라키온 | 구극대수신 |
수제 대수신과 킹 브라키온이 결합한 형태로 대수신의 진정한 모습. 첫 등장은 31화. 대사탄과의 결전에서 부상을 입어 초중반에 이 형태를 취할 수 없었다. 합체구호는 구극합체로 킹 브라키온에 대수신이 올라탄 후 킹 브라키온에 드래곤 엔트라를 붙이면 완성. 전고 81m, 중량 1250t. 필살기는 전신의 포구에서 빔과 미사일을 일제히 발사하는 그란버니셔.
작 중 활약은 그야말로 천하무적. 패배는 커녕 피해를 당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그야말로 승률 100%를 자랑한다. 수많은 전대 로봇들 중 상당한 박력(덩치, 파워)이 있어 아직 팬이 많다. 역대 시리즈로 따져도 가장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 메카이면서 신이다.[2] 최종화에서 거대전의 최종 보스인 대사탄, 도라타로스를 단 한방에 작살낼 정도의 파워를 보여 주었다.
한자로는 究極大獣神이지만 구극이라는 표현이 한국에서는 상당히 낯선데다가 구극과 궁극의 뜻이 같기 때문에 궁극 대수신이라고 불러도 문제는 없다.
완구로는 당시에 대박을 쳤으며, 파워레인저 1기가 방영된 9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로망으로 불리고 있다. 이후 2010년대로 넘어서는 파워레인저 레거시 시리즈라고 해서 메가조드를 비롯해 드래곤 조드, 타이타누스까지 새로 리뉴얼되어서 나왔는데, 지금도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MPR로 넘어가면 무적장군과 은대장군이 킹 브라키온과 합체하는 해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의 명칭은 은대장군이 합체시에는 닌자 울트라조드, 무적장군이 합체시에는 쇼군 울트라조드.
필살기 시전 시의 묘사는 미니어쳐를 사용했다. 미니어쳐와 완구 버전이 디테일이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고 완구판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멀리 갈 것 없이 위의 구극대수신 이미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완구판과 동일한 외형의 프롭판 미니어쳐를 사용했는데, 완구판과 거의 동일한 디테일에 주행시의 움직임 또한 완구판과 흡사하다보니 이런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레거시 울트라조드의 경우 맥기와 합금 파츠가 많아 무겁다. 들어봤을 때 다른 그레이트 합체 완구를 들어보았을때의 "아, 좀 묵직하구나." 정도로 느끼는게 아니라 그냥 무겁다. 이 전단계인 메가 드래곤조드도 한 손으로 들려먼 상당한 힘을 들여야 할 정도. 그도 그럴 것이 합금 파츠들이 대량으로 투입된 지라 무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무게감과 고급스러운 도색들로 인해 지금도 프리미엄 붙고 있는 80년대 후반~90년대 초 태생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았다.- ↑ 예 :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에 등장하는 '울트라 고세이그레이트 메가조드(하이퍼 고세이그레이트)', 예외로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는 '사무라이 기가조드(사무라이 하오)',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는 '얼티밋 레전더리 메가조드(칸젠 고카이오)'라는 명칭을 썼다.
- ↑ 사실 아군의 메카에 한정짓지 않는다면, 역대 최고의 메카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대신룡이다. 이쪽은 설정자체가 안티 배틀 시스템이라,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