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낙일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에 나온 용어.

작중에서 명쾌하게 설명이 나온 적이 없어서 아직은 이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불분명하지만, 켄이치 세계관에서 굉장히 중요한 떡밥이다. 적호도라는 살인을 위해 제작된 명검을 두고 벌였던 양산박과 어둠의 쟁탈전에서 처음으로 나온 떡밥. 먼 옛날에 양산박 장로님이 구원의 낙일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2차 세계대전이 터졌다고 한다.

미군 기지에서 나온 한 무기조의 달인은 "무술가들이 마음껏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다."라고 발언 YOUはSHOCK. 적호도 쟁탈전에서, 한 무기조 달인은 "구원의 낙일이 이제 코앞인데!"라고 말했다. 어둠의 무술가들이 바라마지 않는 무언가로 보인다. 물론 키이 카게로처럼 그딴 거에 관심없는 무술가도 있지만.

켄이치 최신 전개에서 이 구원의 낙일을 위해 이치에이큐켄(一影九拳)과 하치오단자이바(八惶斷罪刃)가 함께 모였다. 슬슬 최종장으로 들어가려는 듯하다.

결론은 쿠시나다 미쿠모가 획책한 싸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쿠레미사고를 위해 마련한 전쟁놀이. 이번 낙일은 대륙간 탄도탄을 발사해 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