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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국원
國立護國院
National Cemetery[1]
1 개요
국립묘지로서 국립현충원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그 안장 자격이 전투나 공무 중 사망하거나 다친 전몰군경, 전상군경, 혹은 무공수훈자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수많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훈 지원이 미비한 가운데 이들을 위한 묘지 지원이 필요하게 되어 참전용사묘지가 조성되었고 이후 국립묘지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보훈처가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참전용사에 한정되었지만 나중에는 국가유공자와 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자격이 확대되었다. 경기도 이천, 경상북도 영천, 전라북도 임실, 경상남도 산청 이렇게 4군데에서 개원하였고, 충청북도 괴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조성 중이다. 특이한 사항은 국립제주호국원의 경우 호국원 안장 대상 뿐만 아니라 현충원 및 국립민주묘지 안장 대상도 포함된다.[2] 이러한 사정을 빌미로 삼아 감안해 제주도에서는 국립제주호국원을 국립제주현충원으로 격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타 호국원과의 형평성 문제로 실현되지 않았다.
국립제주호국원은 실시설계 중 조선시대 목장 경계용 돌담인 상잣성과 바늘그늘유적(암음유적) 등이 발견되면서 현재 중단 상태에 있다.
경기 북부 지역에 국립호국원 조성이 계획 중에 있다. 파주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가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도는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 국가보훈처에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2 안장자격
3 조성 현황
- 국립영천호국원 2001년 1월 1일 개원(영천시 고경면)
- 국립임실호국원 2002년 1월 1일 개원(임실군 강진면)
- 국립이천호국원 2008년 5월 1일 개원(이천시 설성면)
- 국립산청호국원 2015년 4월 2일 개원(산청군 단성면)
- 국립괴산호국원 조성 중
- 국립제주호국원 조성 중
4 안장 현황
호국원 | 안장 가능 기수 | 기 안장 기수 | 잔여 기수 |
국립영천호국원 | 35,408 | ||
국립임실호국원 | 23,056 | 21,566 | 1,490 |
국립이천호국원 | 50,056 | 46,179 | 3,877 |
국립산청호국원 | 50,000 | 1,847 | 48,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