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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Season 4 (공허의 유산 첫 번째 시즌) 래더 맵.
목차
영어 명칭 | Orbital Shipyard |
제작자 | 블리자드 |
지형 유형 | 코랄 우주 정거장 |
이용 가능 크기 | 157x161 (184x192) |
인원 | 2 (1, 7) |
1 블리자드의 설명
이 지도에서는 양쪽 플레이어 모두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해 최대한 빨리 주위의 기지 두 곳을 가져가십시오. 게임 중반, 전장을 장악하고 있을 땐 고밀도 광물 지대를 가져가고, 그렇지 않을 땐 바위를 파괴하고 안전한 확장 기지를 확보하십시오. |
2 상세
공허의 유산 베타 때 사용되었던 시즌 4 신규 지도이다. 뒷마당을 안정적으로 갖고 갈수 있는 반면, 앞마당의 입구가 매우 넓어서, 가지고 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더구나 앞마당의 뒷 언덕길에 파괴 가능한 바위가 있어서[1], 앞마당을 먹기 위해 서둘렀다가는 상대의 기습공격이 무너질 수 있다. 전장은 넓직넓직한 편이라 시원한 교전이 펼쳐지기 좋은 전장이지만 앞, 뒷마당을 제외한 나머지 멀티의 공간이 넓게 열려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난전이 잦아진다.
맵구조를 보면 기존 블리자드 4인용 맵 고궤도와 비슷하다.
말년에 내려진 평가는 테란맵. 앞마당에서 어디든지 직통으로 본진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라 사신을 쓰기 용이했고, 때문에 3병영 사신이 흉악한 위력을 떨쳤다. 여기에 앞마당 뒷 언덕길의 파괴 가능한 바위 덕에 공성 전차를 동반한 타이밍 러쉬가 강력했다. 주요 전장과 의료선 견제를 위한 공간 역시 적절히 넓은 편인 덕에 대부분의 테란 유저들이 프로/아마추어 불문하고 선호하는 맵이었고, 통계상으로도 테란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저그 입장에선 사신, 사도, 탱료선, 점추 등에 시달리기 딱 좋은 맵이었는지라 저그 유저들은 1,2순위로 밴할만큼 이 맵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TLPD 전적 기준 저그 압살맵에 가까운 통계가 나왔다.- ↑ 바위쪽에 가까운 가스를 건설하면 시야에 들어와 모르고 뚫릴일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