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ウモン Growmon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타입 : 마룡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플라즈마 블레이드, 이그조스트 플레임
2 상세 정보
"진홍빛 마룡"로 불리는 마룡형 디지몬. 길몬 때의 어린 티는 아직 가지고 있지만, 더 야성적이고 흉포한 디지몬으로 진화 했으며, 바이러스 종의 디지몬이지만 테이머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므로, 정의를 위해서도 싸우기도 한다. 그라우몬의 포효는 대지를 뒤흔들 만큼 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 전에는 공격적인 울음 소리를 내 적을 위협한다. 장기는 양 팔꿈치의 블레이드에 플라스마를 발생시켜 적을 공격하는 『 플라스마 블레이드 』이며, 필살기는 폭음과 함께 강력한 화염을 내뿜는『 이그조스트 플레임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테이머즈
길몬이 데비드라몬과의 결투 중, 오유민의 깨달음으로 인해 진화하며 첫 등장. 참고로 그라우몬이라는 이름은 유민이 길몬의 성숙기 모습을 디자인하면서 생각해 낸 이름이다. 그러나 정작 길몬이 그라우몬으로 진화하자 유민은 야성적이고 흉포한 모습에 쫄아서 울어버렸으며(...) 기껏 진화하래서 진화했더니 서러웠던 그라우몬도 같이 울어버린다(...).
그 후 다음 편인 9화에선 다시 길몬으로 퇴화시키기 위한 유민과 길몬의 사투가 벌어지는 데,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자 그라우몬을 보호색으로 분장을 하러 하지만 결국 비가 오며 분장이 모두 지워져서 실패, 유민은 무려 30초 가량이나 펑펑 울게 된다. 그러나 비가 그치며 무지개가 뜨자 다시 길몬으로 퇴화. 이 에피소드는 이때 사용된 ost인 <3 Primary Colors>[1], 뭔가 그럴듯한 사실성과 더불어 좋은 작화로 인해 종종 테이머즈의 명 에피소드로 회자된다.
이후에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진화와 퇴화가 가능해진 것 같다. 메가로그라우몬으로 진화하게 된 이후에도 자주 등장하며, 후에 모종의 사건[2]으로 인해 크게 분노하며[3], 마찬가지로 반쯤 정신이 나간 유민의 진화 독촉으로 메기드라몬으로 암흑 진화하고 만다. 데리파 전에서도 메가로그라우몬과 함께 잠시 재등장한다.[4]
극장판에서도 잠깐 등장. 폭주하는 로코몬을 막기위해 진화하여 앞을 가로막지만 상대는 완전체인데다가 패러사이몬에 기생당하는 폭주 상태였기 때문에 힘에서 밀려 나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