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게임 내 성우는 없지만 드라마CD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크로스벨 타임즈의 기자. 영웅전설6의 나이알 반즈와 도로시 하야트의 역할를 계승하는 캐릭터.
첫 등장시 아리오스 맥클레인을 열심히 취재하면서 특무지원과를 듣보잡A로 취급하며 등장해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지만 이후 누님을 자처하며 특무지원과를 여러가지로 도와주며 후반까지도 프로의 자세로 이곳저곳 다 나타난다.
나이는 24세로, 누님을 자처하고 있는 듯 하다. 란디나 세실보다도 연상.
로이드의 형 가이 바닝스와도 면식이 있는 듯.
매우 놀랍게도 섬의 궤적2에서 재등장. 로이드와 리샤를 제외한 원년멤버 전원이 증발하거나 이름만 겨우 언급되는 와중의 등장인지라 반갑기도 하지만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라 하겠다. 거기다 이때 크로스벨 상태가 상태인지라.. 그래도 특무지원과에 지지않을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