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
영웅전설 6에 등장. 그란셀 왕도에 있는 리벨 통신사의 신입 사진기사. 사진 찍는 능력만 엄청난 인물로 그녀가 무의식중에 찍는 사진 하나하나가 엄청난 사진이 찍혀나온다. 운도 엄청 좋은지 멋진 장면이나 결정적인 순간을 잘 잡는다. 작품에서 중요한 단서중 몇 개는 그녀가 찍은 사진에서 나왔다. 하지만 일부러 잘 찍으려 하면 안 나온다. 선배인 나이알 반즈도 포기.
다만 성격은 도짓코라 정신이 저 먼 안드로메다로 날라가있어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얼이 빠져서 주변사람들이 매우 괴로워 한다.(보스시에 취재를 보냈더니 옆 나라인 캘버드 공화국에 갔다 온다던가...
나이알과의 첫 만남도 비슷하게 나이알이 상관의 비~싼 카메라를 들고 사용법을 익히는 도중에 도로시가 그 카메라를 보고 뺏어쓰던게 인연이 돼서(...)-대체 그게 어떻게 사진기사까지 이어졌는지는.... 안나와서 모른다.
참고로 배경 사진을 찍을때 감정이입을 위해서 사람을 찍을때처럼 "오오, 포즈 좋아요~" "찍습니다, 치즈~!" "너무 큐트해요!" 같은 대사를 외치면서 찍는다. 게임상에서 동행 NPC로 나올때도 저 대사와 함께 몬스터들에게 사진을 찍는데(...) 낮은 확률로 적에게 상태이상 암흑을 건다. 설정상 플래시를 이용한 눈뽕.
나이알은 「トンチキ娘」라 부르며, 애용하는 카메라는 포치군[1]으로 최신식 카메라이다.
온천을 좋아해서, 목욕후에 마시는 후르츠 우유를 좋아한다.이런 사도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매일 12시간 이상 자고, 야채도 착실히 섭취하고 있어 피부도 부들부들하다고 한다.[2]
TC에서는 모험의 첫부분에서 일회용 캐릭터로 나오고, 그 이후에는 세라자드의 과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참고로 옛날에는 미인. 안경벗고, 머리스타일 바꾸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