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ftah.[1]
아웃랜드의 샤트라스 고난의 거리에 있는 상인.
와우의 상인 NPC중엔 보기 드물게 달변가라 유저들이 그 앞을 지나갈때마다 능수능란한 화술로 호객행위를 하는데 NPC는 물론 유저들도 간혹 그의 화술에 넘어갈때가 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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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다.
그의 화술에 넘어가 물건을 구입했는데 아무 효과도 없자 사기를 당했다는걸 안 윗짤의 그록 같은 NPC들이 항의를 했는데 그립타가 들은척도 하지 않자 샤트라스의 평화감시단에 민원을 넣었고 이에 평화감시단과 점술가 길드에서 요원들이 나와 그립타의 사기 혐의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그립타가 호객행위를 할때마다 옆에서 평화감시단 요원 자다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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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딴죽을 건다.
결국 사기 혐의가 입증된 그립타는
도시 밖으로 쫓겨났다.
그러다가 줄아만 패치 후 줄아만 선행퀘 부여 및 기계공학 에픽 날틀인 터보 충전 비행기 제작에 필요한 훌라 아가씨 인형 판매를 시작하면서 도시 안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참고로 당시 수사관이었던 아스릭과 자다르는 아웃랜드를 떠나 노스렌드의 달라란까지 들어갔다가... 이후 행방은 해당항목을 참고.
줄아만의 '탐험가' 버드 네드렉과도 관계가 있다. 처음 그립타가 버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소개장'을 플레이어에게 건네주는데, 이 초대장 잘 읽어보면 버드가 그립타에게 금전 문제로 협박을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리치왕의 분노와 대격변때는 잠잠했다가 판다리아의 안개때 판다리아로 건너와 쿤라이 봉우리의 그루멀 시장에서 예전처럼 특유의 화술로 사기를 치려 들지만 장사에 밝은 그루멀에겐 잘 안먹히는 듯.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결국 사기 때문에 추종자 임무에서 목표로 등장한다. 도적의 경우에는 드레노어 몹들에게 최초로 훔치기를 하면 그립타를 소환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얻을 수 있으며, 드레노어 몹들에게 훔치기를 사용해 얻은 장신구를 장물로 팔아넘겨서 '때묻은 강철 동전'이라는 화폐를 받을 수 있는 전용 컨텐츠가 존재한다. 강철 동전은 6.1패치 이후 그립타에게서 도적 전용의 각종 복면을 살 수 있으며 공격대원이 복면을 장착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장난감을 살 수 있다. 여기서도 사기치는 건 변하지 않아서, 첫 퀘스트 주화 1000개에 250골드, 두 번째 퀘스트 주화 2000개에 1500골드 로 꽤 짭짤하게 주지만 세 번째 퀘스트부터는 5천개에 10골드(...)를 준다.
판다리아의 안개 당시 들불 퀘스트를 통해 '그립타의 진품 트롤 신발'이라는 발 장식을 살 수 있었다. 룩은 없다. 그러니까 트롤처럼(…) 아무 것도 신지 않은 모습이 된다. 판다가 끝나자 구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군단이 되면서 처음 받는 부서진 섬 공격 퀘스트 때 항구 바로 앞 검은창 병참장교(호드 전용)에게서 살 수 있으니 기억하고 구매할 것.- ↑ 영어로 사기꾼이라는 뜻인 Grifter를 변형시킨 말장난이다!
이름부터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