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

Globalstar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망 중 하나. 1994년프랑스텔레콤보다폰이 주축이 되어 6개국 12개업체의 공동 컨소시움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는 데이콤현대가 컨소시움으로 6.4%의 지분을 투자했다. 식별번호는 0100.

위성은 1,414km의 고도에 저궤도 위성 48개(+4개의 예비위성)를 띄워올렸는데 커버리지를 보면 북미와 남미 전체, 유럽과 북아프리카 일부, 러시아, 극동 아시아, 호주를 포함하고 있다.

위성의 관리와 통신을 위한 지구국이 세계에 5개 있는데 이 중 하나가 경기도 여주시에 있다는 점은 특이점.

다른 위성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통신도 지원하는데 속도는 9.6kbps.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의 특수성인 만큼 느리고 비싸다. 데이터 통신시 업링크용으로 1610~1626.5MHz를, 다운링크용으로 2483.5~2500MHz 주파수를 이용한다.

한국에서도 서비스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