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링스 코다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환영의 패자 조로아크의 등장인물. 성우는 진나이 타카노리[1]/유동균. 국내 상영시의 이름은 그링스 나흐벨츠.

크라운시티의 유명 사업가로, 영화 초반에 나왔듯 본 극장판의 악역이다.

조로아크의 아이인 조로아를 인질로 잡고 조로아크의 능력인 일루젼을 이용해 전설의 성도 삼인방으로 변화시킨뒤, 크라운 시티를 혼돈으로 몰아넣는다. 자신은 이 사건을 포켓몬 축제에 사용하기 위해 잡은 라이코, 엔테이, 스이쿤이 악의 포켓몬 조로아크에게 조종당하는 것이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 뒤, 자신은 그 악의 포켓몬 조로아크를 잡아서 더더욱 유명세를 떨칠 생각.

미래예지의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은 크라운 시티에 있는 파동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세레비를 노리고 있다. 이때 미래 예지를 통해 한지우 일행이 자기를 방해할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본 미래에서 계획은 성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지우 일행의 방해에도 여유를 가지며 세레비의 파동의 힘을 손에 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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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 크라운시티의 꽃이 시들어버린 것도 이 남자의 행각. 과거에 한번 세레비의 힘을 손에 넣은적이 있다. 지금의 부와 권력도 그 힘을 통해 얻었던 것.

다시 한번 힘을 얻어 자신만만해 하지만, 진짜로 나타난 성도 삼인방과 조로아크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경기장에 떨어지는 것[2]도 모자라 자신의 악행이 시티 전체에 드러나는 바람에 결국 여경에 의해 경찰서에 끌려간다.
  1. 성우가 아닌 배우로, 명탐정 코난 실사판 드라마에서 모리 코고로를 맡은 바 있다.
  2. 코믹스에서는 이때 떨어져 추락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