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00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우가 윤이 그린 외전격 코믹스이자 설정집.
건담 마이스터 4인방의 1시즌과 2시즌 사이의 일들을 그리고 있으며 스텝진 감수하에 그려져 사실상 준 오피셜이라고 해도 좋은 작품. 원래는 뉴타입에 연재되었었던 '디어 마이스터즈' 까지만 단행본화 되었었지만 후일 캐릭터 디자인 당시에 그렸던 설정아트까지 포함한 단행본이 새로 나오게 되었다.
다루고 있는 소재는 다음과 같다.
- 세츠나 F 세이에이 - 2시즌이 시작되기전 아일랜드에서 라일 디란디와 우연히 만났던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 록온 스트라토스(라일 디란디) - 유일하게 2시즌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어뉴 리터너와의 전투 이후 라일이 형을 회상하면서 세츠나와 대화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알렐루야 합티즘 - 2시즌이 시작되기전 수용소에 감금되었던 알렐루야가 마리 파파시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구성되었다.
- 티에리아 아데 - 1시즌 마지막 전투 이후 부상에서 회복된 티에리아 아데가 삶의 의의를 새롭게 찾아내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부록으로 코우가 윤의 캐릭터 디자인 설정아트도 함께 포함되어있다.
후속작
이후 극장판을 맞아 뉴타입에서 2시즌과 극장판 사이의 만화가 연재되는 중이어서 이것도 언젠가 이 작품과 같은 형태로 출간될 공산이 컸고 현재는 기동전사 00 in those days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상태. 여기서는 세컨드시즌 이후 티에리아, 리제네 레제타의 모습, 잠시 만난 세츠나와 마리나의 이별을 다루는 코믹스가 등재되었다.[1] 이후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코우가 윤 워크스 컴플리트라는 물건도 나왔다.- ↑ 세츠나와 마리나는 이후 50여년간 다시 만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