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칭호.
옵션은 힘, 지능, 체력, 정신력 +8~10, 공격속도,이동속도,캐스팅속도 +1%, 공격시 1% 확률로 20초간 힘과 체력이 10 증가, 캐스팅시 1% 확률로 20초간 지능과 정신력이 10 증가.
키리 더 레이디의 시험(콤보레이트) 퀘스트, GSD의 심안(피격횟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마지막으로 GSD가 성주의 궁 킹스로드 난이도를 코인을 쓰지 않고 깨라고 하는데 그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는 칭호. 스타일리시, 테크닉 관련 퀘스트가 있었을 때는 이 퀘스트들도 깨야 했지만 2010년 11월에 퀘스트가 삭제됐다.
랭크 시스템이 바뀌면서 키리의 시험의 내용도 랭크 대신 콤보레이트로 바뀌었다. 문제는 '한방스킬 사용하면 콤보레이트가 쭉쭉 떨어진다'라는 사실이다.
이 콤보레이트는 (2콤보 이상의 콤보를 달성하면서 격파한 적의 수)/(등장한 적 중 유저가 한 번이라도 공격한 적의 수) X 100%로 계산되는데(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한방스킬의 경우 콤보가 생성되기도 전에 죽어버려 카운팅되지 않기 않기 때문에 팍팍 떨어지게 된다. 해결책은 하늘나무 열매라든가 하는 것으로 둘 이상이 겹치게 만든 뒤에 공격해서 동시에 잡으면 OK.
또한, 골렘의 탑에서 인형 조종사를 잡자마자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의 해결책은 간단하다. 골렘을 한 대도 때리지 않고 조종사만 잡으면 된다. 골렘을 한 대도 때리지 않을 경우, 저 조건식에 아예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
이후 던파혁신 패치로 성주의 궁 하드 난이도를 노코인으로 클리어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대전이로 성주의 궁이 없어지면서 절망의 체스판으로 대체되었다.
사실 이 퀘는 키리의 시험, 풍진이 주는 바람처럼, GSD의 심안, 카곤의 몬스터를 죽이는 방법이라는 일반퀘들(한 npc당 9개가 넘어갔다..)을 모두 클리어해야 떴던 퀘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