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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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에 등장하는 작품, 실존하는 영화미라클워커를 바탕으로 만들어 냄.

헬렌 켈러의 이야기. 내용은 2살 때 열병으로 인해 삼중고(시각, 청각장애로 인해 말도 못하는 것)를 겪게 된 헬렌, 그런 헬렌을 맡은 앤 설리번은 과연 동물과 같은 상태인 헬렌에게 어떻게 언어라는 것을 가르칠 것인가?

다이토 극장의 첫 상영작이었던만큼 헬렌 역은 나름대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서 결정되었다. 앤 설리반 역에는 히메가와 우타코가 맡았고, 헬렌 역에는 히메가와 아유미기타지마 마야가 더블 캐스팅되어 각각 상반된 헬렌의 모습을 연기했다.

여담이긴한데, 원작인 미라클 워커는 국내 상영당시 기적은 사랑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