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제강점기 때의 인물
1.1 창작물에서
1.1.1 장군의 아들
종로파의 두목으로 우미관을 터전으로 삼아 활동한다.[2] 작 중 망치의 발언에서 조선 주먹계의 거두란 표현이 나오며 종로 야시장의 쌍칼, Y패의 신마적또한 형대접을 하는 거물.[3]
쌍칼이 김두한을 수하로 데리고 있으려 했으나 극장 취직을 원한 김두한을 쌍칼이 김기환에게 거두어달라고 부탁함으로써 두한의 형님이 된다. 니또류 무사시에게는 잠시 우미관 두목의 자리를 넘겨주면서 잠적. 무사시가 김두한에게 패배하자 어느순간 자연스래 우미관에 등장한다. 돈주고 고용한 무사시를 조져버린 사건으로 인해 사장 김만복에게 잔소리를 듣자 내가 나가면 된다면서 화를 내며 나간 두한을 설득하고, 술먹고 기분좋게 놀다 자신의 파트너에게 찝쩍대는 형사를 패버려 결국 수감된다.[4]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며, 우미관 사장이나 시장 조합장들, 신마적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중이던 두한을 설득하고, 오야붕 자리를 내준다.
2부에서는 출소하여 술에 취한 김두한을 꺾고 종로파를 해산시킨 하야시와 담판을 지어 종로를 다시 되찾으나 이는 하야시의 계략이였고, 결국 부하들의 원성과 신뢰를 잃음[5]과 동시에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다시 두한에게 모든걸 넘기고 떠난다.[6]
1.1.2 야인시대
야인시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구마적과 쌍칼 캐릭터에 큰 영향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마적은 엑스트라에 불과했으나 김기환과 무사시의 캐릭터를 합치고 살을 붙여 완성되었으며, 쌍칼은 김기환과 기존의 쌍칼의 캐릭터가 흡수 되어 탄생하였다.
2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외야수
김기환(야구선수) 항목 참조.- ↑ 목소리뿐만 아니라 직접 출연.
- ↑ 이는 우미관의 사장 김만복이 고용했다.
- ↑ 신마적은 야인시대와 전혀 다른 캐릭터다. 마지막에 술먹고 꼬장부려서 민폐끼치는 것은 똑같지만 이쪽은 상식적인 정상인. 소설판에서는 김두한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던 인물로 나온다.
- ↑ 이때 김만복은 김기환을 출소시키기 위해 하야시에게 찾아가 부탁까지한다. 물론 하야시 입장은 노리던 종로의 오야지가 사라지니 거부. 허나 김기환은 두한과의 면회에서 오야붕자리를 넘겨주면서 자신은 이제 늙었다면서 범새끼인 두한을 견제하지 않고 자신을 견제한 하야시를 오판을 저질렀다고 디스한다.
- ↑ 조선 주먹의 거두이자 종로의 오야붕이 야쿠자에게 세금을 바치니 좋은 평판 받기는 그른셈.
- ↑ 이때 두한은 김동회에게 털리고 난 후 유흥에 빠져 술집여자 세쯔꼬와 정신없이 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