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이름 | 김동주 |
로마자 이름 | KIm Dong Ju |
생년월일 | 1990년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前 소속 | Team MAHA |
ID | Forwin동주→lMAHAl동주o |
1 약력
2006년 카트라이더 4차 리그로 데뷔하였으며, 첫 출전에 1라운드 파이널을 가면서 유임덕, 방준규, 문호준 등과 함께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3라운드에 부진하여 와일드카드전에는 가지 못하였다. 본인이 인터넷에 남긴 글에 의하면 자신은 쿼터파이널에서 운이 좋아서 간 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4차 리그 이후 치러진 KeSpa컵에서 김동주는 여러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문호준과 유임덕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여 준프로로 등록된다.[1]
이것이 그저그런 중하위권 선수인 그를 엄청나게 과대평가를 하게 만들었다.-real
5차 리그에서 김동주는 해설가들의 기대를 받으며 1라운드는 쿼터파이널까지 갔으나, 말 그대로 개털렸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아무리 죽음의 조에 걸렸다지만, 한번도 쿼터파이널에 올라가지 못했다.[2]
6차 리그와 7차 리그에서는 쿼터파이널 없이 조 2위까지만 라운드파이널로 가는 시스템이었는데 김동주는 잘해야 4등 정도 하였기 때문에 와일드카드전조차도 가지 못했고, L2에 적응이 안됐는지 8차 리그에서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고 난 뒤 은퇴하여 집에서 카트라이더 갤러리나 했다.[3]
그런데... 2년 뒤 2010년, 김동주는 한동안 안 오던 카갤에 글을 썼는데, 바로 자신이 은퇴를 번복하고 11차 리그에 도전한다는 글이었다. 카트라이더 리그중 가장 난이도 높은 리그로 꼽히는 11차 리그였는데, 김동주는 정말 독하게 연습했는지, 엄청난 공백기를 겪고도 본선에 진출하였다.[4] 그리고 김동주는 카갤에 자신의 조가 가장 죽음의 조라며 살려줘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11차 리그 1차전에서 김동주는 19점으로 나름 선방했다. 비록 조 7위긴 했으나 공동 3위 조경신,이중선은 33점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차였다. 그러나 김동주는 2차전에서 조 8위에다 달랑 1점 밖에 못먹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후 완전히 은퇴하였다.
2 경력
2007년 제2회 KeSPA컵 3위- ↑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에서 아무 것도 한 적이 없는 이 선수의 항목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때의 입상으로 준프로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 ↑ 2라운드 D조는 강석인, 이상윤(SK1682 스쿨리그 준우승자, 5차리그 1라운드 파이널 8위의 실력자였다.)도 떨어질 정도의 노답조였다 해도, 3라운드는 12인의 대기 선수 출신 최봉석이 강진우를 꺾고 올라갈 정도로 그나마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변명을 할 수가 없다.
- ↑ 김동주는 황제라는 닉의 카갤러였는데, 4차 리그때 카갤러들이 단체로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으나, 다 광탈하고 본선 진출자는 김동주가 유일했다.
- ↑ 물론 오렌지 시드(그날의 경기중 8위로 올라온 선수)인 것으로 보아 본선 진출자 중 오프라인 예선 성적 최하위 4인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