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풍

2_MIPOONG.jpg

1 개요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여자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은 아역배우 이영은이 연기하고, 성인 시절은 임지연이 연기한다.

27세, 탈북녀, 외강내유, 자존심 강하지만 사랑스러운 아가씨

1990년11월26일 생

평양음악대학 무용학과 김승희. 일명 평양 날라리 또는 평양 금수저. 남한 여배우 뺨치는 비주얼에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 출신 성분, 게다가 출중한 무용 실력에 똑 부러지는 성격까지. 승희 얼굴을 보려고 학교 앞에 남학생들이 줄을 섰었다. 그렇게 순탄한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저녁,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승희에게 아버지 김대훈은 서둘러 나가야 한다며 불같이 화를 내셨다. 정신없이 부모님을 따라나선 길, 그게 탈북의 길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우여곡절 끝에 오게 된 대한민국. 이제 북한 소녀가 아닌,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김미풍이 되어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한다.

2 전개

2.1 2002년 마카오

MIPOONG_TEEN.jpg
2002년경 오빠 김영철과 마카오로 유학을 가면서 이장고와 알고 친해졌다.

2.2 2015~2016년

시간이 흘러, 가족들과 탈북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김대훈과 오빠 김영철이 총살당하였다. 결국 어머니 주영애와 조카 김유성과 대한민국에 도착하였다. 대한민국 정착 후 박신애 때문에 전세금 사기 건으로 이장고의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여러 단서들을 통하여 이장고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

이장고의 호의로 주영애, 김유성과 함께 이장고네 집에 세들어 살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불어라 미풍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