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불어라 미풍아의 남자주인공이다. 아역 시절은 윤찬영이 연기하고 성인 시절은 손호준이 연기한다.
31세, 변호사, 정직한 눈빛과 순수한 마음을 가진 남자
할머니인 달래에겐 가문의 영광 같은 자랑스러운 맏손자이자, 남편 이경식 잃고 혼자 된 엄마 황금실에겐 쳐다 만 봐도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실실 나는 삶의 재미다. 인물 훤칠, 성품 반듯. 게다가 한번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정직함까지! 자신의 선택한 변호사라는 직업에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높은 수임료보단 사회적 약자 편에 서는 걸 선택하는 의리의 동네 변호사. 그렇다고 이 남자, 혹시 사치가 심한 것은 아닐까? 절대 그렇지 않다. 2년 전 입사 기념으로 금실이 사준 양복 두벌로 일 년을 버틴다. 남자의 슈트는 전투복이라는 말도 있는데, 시계니 구두니 명품으로 휘감은 동료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잘생긴 서울 촌놈으로 통한다.
2 전개
2.1 2002년 마카오
아버지 이경식의 사업 실패 문제로 잠시 마카오에서 살았다. 이 때 학교에서 김영철-김승희 남매를 알게 되었다. 김영철과 학교폭력으로 퇴학 위기에 몰리다가 교장이 기회를 주어서 김영철과 친해졌다. 그 이후 여차저차해서 김승희와 친해졌다.
2.2 2015~2016년
시간이 흘러 서울특별시로 돌아와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덕천의 건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으며, 고모 이남이를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두고 있다. 김미풍과는 전세금 사기 건으로 재회하였다. 이후 여러 단서들을 통하여 김승희가 탈북하여 김미풍으로 이름을 바꾼 것을 알게 되었다. 주영애와 김미풍, 김유성이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조희라와 선을 보고 그 이후로도 몇 번 만났으나, 조희라에게 자신은 사치하는 여자가 싫다며 거절하였다.
미풍에게 빠지더니 할머니 달래와 어머니 금실에게도 소리치며 대드는 패륜아같은 행동을 일삼는다.
장&고 법무법인에 스카우트되어 개인변호사사무실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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