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쁘띠쁘띠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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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쁘띠 뮤즈에서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 성은 김씨라 김민재이지만 애니에서는 민재로 통한다. 담당성우는 김장.

1 소개

일단 훈남이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잘하며, 특히 인라인을 잘 탄다. 초등학교 6학년 답지 않은 성숙함과 준수한 외모에 우월한 신체, 게다가 자상한 마음씨에 점잖고 조용한 성격으로 극중에서 여자애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2 작중행적

주인공인 아리아라가 좋아하는 남자. 하지만 송아리, 송아라 자매하고는 처음에는 한 화 정도 좋지는 못했다. 모자를 쓴 채 아리를 밀치고 도망가질 않나 동네 아이들에게 삥을 뜯는 모습을 보이다 아라에게 일격을 맞고 쓰러지고는 만화CD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나,[1]더구나 다시 길가에서 인라인을 탄 채 자매를 밀쳐서 호수에 빠트리고는 자신도 크게 넘어져서 못 일어난다. 결국 열받은 아리가 폭언(?)을 마구 일침하고는 자리를 떠버린다. 아라는 그저 따라갈 뿐.

하지만 나중에 동아리 방[2]에서 세나와 대화하며 그 모습 그대로 등장하자 아리, 아라 자매는 그저 충격과 공포. 그리고 모자를 벗은 뒤, 위의 사정이 처음에는 화장실이 급해서 뛰다가 밀친 것이고, 동네 아이들 건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들 삥 뜯은걸 잡아주려다가 오해 산 거였고 세번째는 인라인을 타다가 지렁이를 발견하고 피하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주변에 자매가 있어서 당황해 넘어지는 바람에 그랬다고 변호 하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흠좀무. 그래서 오해가 풀리게 되자 아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빠로 따르기 시작, 그 덕분에 상태의 질투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이 깊고 눈치가 빨라서 빈틈많은 상태를 관광시키기도.

처음에 아리의 고백을 받고는 정중히 사양하지만 사실 아라가 아리에게 시킨걸로 착각하게 되고 아라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덕분에 아리는 어색하지 않고 아는 (후배같은)동생으로 더 수월하게 접근한다.

나중에 아라에게 마음을 터 놓으며 동생처럼 친해지자고 말하기도 하며 정말 그런 사이처럼 가까워져서 아라의 갈등을 유발시키게 되고, 결국 아리와 아라의 서로 꼼수 다툼의 원인 제공자가 되고 만다. 하지만 본인은 전혀 모를 뿐, 자매를 그저 친하게 여길 뿐이다. 아라와는 말을 트면서 지내고 (형과 동생 관계) 아리와는 아는 여동생으로 여긴다. 그리고 아라와는 이상하게 사건사고가 많다. 특히 우연이든 아니든 같이 있으면 항상 아라가 사고쳐서 본인이 피해를 받는다.[3] 하지만, 원래 털털한 성격 덕에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자신이 따르던 형의 여자친구인 소연을 좋아한다.

작품 속에서 빛나는 두 자매의 완소남.

여담으로 어렸을 때 여장한 모습이 꽤 예쁘다.
  1. 만화CD 표지가 탱구와 울라숑이었다. 역시 서울무비.
  2. 요랑이의 마법당
  3. 그것이 아리와 가까워지는 계기중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