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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의 멤버. 남부고의 짱이었다. 인천연합을 결성할 아이디어를 냈고 그 중심에 있어 누구보다도 인천연합을 사랑했던 인물. 그러나 안습하게도 비중이 적다.
뱀발로, 칠대성왕의 양우성이랑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인천연합 최저 자격인 랭크는 A. 인천연합 최하위 랭크인 만큼 비중은 안습 그자체이다.
송지일, 서정화, 백승우와 마찬가지로 이 4명은 비중이 정말 안습 그자체이기 때문에 허접 4인방으로 불린다.[1]
하지만 짱 세계관에서 싸움 실력은 꽤 준수한 편으로 1부에서는 S 랭크의 강자들이 제법 있었기에 주로 털리는 역할이었지만, 2부에서의 S급 강자들은 현상태나 장창식, 김철수 밖에 없다. 시대를 잘못 만난 캐릭터.
2부에서 김상우가 3학년이었다면 1부보단 훨씬 이름을 알리고 제법 날렸을듯…
여담으로 우범진 폭행 사건으로 경찰서 정모를 했을때 김상우의 어머니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김상우에게 찾아가 경찰 아저씨에게 사정을 했지만…[2]
김상우는 오히려 어머니가 경찰 아저씨에게 생떼를 쓰며 사정하는 행동에 울컥하여 자기가 우범진을 폭행한 주범이라며 큰소리 친다. 자기도 나름대로 할말이 많았다지만 이 부분에서는 불효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대학은 대학가면 좋아하는 엄마 모습 보기 싫어서 안간다고 한다. 그게 아니고 못가는 거겠지
- ↑ 이중에서도 제일 약한건 아마 백승우일 것이다. 서정화와 김상우는 상대에게 반항하는 모습이라고 보여줬고 송지일은 백승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사신전에서는 내내 쳐맞은 백승우보다는 활약했다.
- ↑ 김상우 어머니의 방식도 조금 문제가 있었던게 자기 아들은 무조건 잘못없다고 주장하면서 나머지 인천연합 멤버들이 순진한 자기 아들을 꼬드겨 이꼴이 났다라고 책임전가를 했다. 게다가 이어지는 김상우의 말을 들어보면 평소에는 자식에게 신경도 안쓴듯하다. 아마도 자식을 사랑하지만 평소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참교육을 시키지 않았다고 짐작되는 부분이다. 오늘날 부모님들에게 흔히 보이는 방임주의 & 무조건적인 자식 옹호의 모습이라고도 볼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