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No.14 | |
김영욱 (金泳旭 / Kim Young-Wook) | |
생년월일 | 1991년 4월 29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7cm, 70kg |
등번호 | 14번 |
프로입단 | 2010년 전남 드래곤즈 |
소속팀 | 전남 드래곤즈 (2010~ ) |
1 클럽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전남의 탄탄한 유스시스템이 육성해 낸 여러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광양제철고 시절 지동원, 황도연 등과 동기였다. 팀을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 자연스럽게 졸업과 동시에 전남에 곧바로 입단했다.
그러나 동기인 지동원이 데뷔하자마자 팀 주전급으로 부상하며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동안 김영욱은 출전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2010 시즌 4경기 교체출장에 그친다. 2011 시즌에는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왼발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성인 무대 데뷔골을 신고했다.
2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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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어 AFC U-19 선수권에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U-20 월드컵 본선진출에 큰 기여를 한다. 특히 한일전으로 열린 8강전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다 상대선수와 충돌로 머리에 열상을 입었는데, 응급조치로 머리에 붕대를 싸매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더니 갑자기 투지가 충만한 플레이로 혼자서 일본 중원을 휩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은 팬들은 김영욱에게 붕스체라노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원래 김영욱은 공을 예쁘게 차는 플레이메이커형 선수로 많이 알려져 있던 터라 더 화제가 되었다.
콜롬비아에서 열린 2011 U-20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전 경기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프랑스전에서는 30m 가량 되는 먼 거리에서 멋진 프리킥 골도 보여주었다. 이 골은 FIFA에 의해 대회 베스트 골 6위로 선정되기도 했다.1분 33초쯤부터 나온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