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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출신이지만 방송의 맛집 홍보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트루맛쇼를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트루맛쇼는 많은 방송 맛집 프로그램들이 그 포맷이나 제작방식을 바꾸거나 어느정도 제작과정에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제작사 B2E의 제작진들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의 맛집 고발 프로그램 미각스캔들을 제작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말할 수 없는 그분의 이전과 이후를 다룬 영화 MB의 추억을 감독 했다. 정치적 정형성은 별로 없는 듯하다.
2014년에는 한국 교회의 모순을 고발하는 쿼바디스를 연출했다. 본인이 심지어 모태신앙인데도.. 이쯤되면 진정성을 의심하기 어렵다
여러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나듯이 하고싶은 말을 하기위해 본인의 안위 따위는 포기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와 언론, 교회까지 대한민국에서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소재들을 모두 정면으로 겨냥한 작품들을 냈고, 그 대가로 소송을 비롯해 여러모로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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