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복무시절.
그룹 T-MAX의 멤버 중 1명이자 배우. 그러나 T-MAX는 2012년 해체되었다.
꽃보다 남자의 예아(...) 송우빈의 인상이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김준이 가수인 줄도 모르던 사람들이 꽤 있던 듯 하다. (비슷한 케이스는 더 넛츠의 지현우).
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하고 있다. 처음에는 '오오 김준 오오' 로 가다가 오지호가 오자 찬밥이 되고 한민관이 갈구는가 하면 거품취급까지 받는 등 (본인이 말하길) '이 프로 와서 나락을 맛보는' 중.
그래도 야구 실력이 있어서 천무단 내에서는 에이스까진 아니어도 주전감. 특히 좌익수 수비만큼은 매우 안정감이 있어서 이경필 코치와 김성한 등에게 무한 신뢰를 얻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타격에서 포텐셜이 터지더니 6연타석 안타를 기록하고 (우천취소되지만 않았으면 7연타석) 그 후에도 5연타석 안타를 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른바 공수주 만능 플레이어가 되었다.
2011년 드라마 강력반에서 막내형사 신동진 역으로 연기했다.
2014년 SBS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김태경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으며 8월 말 개봉 예정인 루팡3세-클레오파트라의목걸이에서 조연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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