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야구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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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를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45분까지 방영되었던 예능프로그램이자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단. 천하무적 토요일의 코너[1] 였으나, 사실상 이 프로그램을 천하무적 토요일에 이름하에 방영하는 것이였다. 고로 이 코너가 끝나자 천하무적 토요일은 바로 종영되었으며, 그 뒤 자유선언 토요일로 넘어갔다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단독 방송하는 걸로 바뀌었다.

자사 케이블 채널인 KBSnSports를 통해 풀매치라고 실제 야구경기 하는 경기 부분 위주로 공중파에선 삭제된 부분까지 추가해 재편집해서 90분 분량으로 방송하고 있다. 일종의 디렉터즈 컷.

방영 초기 5%를 넘지 못하는 시청률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서 한 때 10% 이상 꾸준히 나와준 적도 있다. 경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각각 16~20%와 10~1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쟁까지 가능했으며, 과거 방영되던 스펀지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리즈시절이 지난 2010년 8월경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잘하면 5%를 넘기고 못하면 5%이하인 막장 수준까지 떨어졌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의 컨셉은 제목대로 야구를 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말 그대로 멤버들의 야구팀 구성기로 이루어졌다. 멤버를 영입하거나, 직접 클럽 하우스를 청소하고 이를 꾸미는 모습으로 야구보다는 이들의 야구팀 만드는 모습 위주로 방송에 나왔다. 초기 멤버는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 한민관, 마르코, 마리오가 고정으로 나왔고 이 이후 멤버는 초기 멤버들이 직접 섭외한 멤버들이다.

초기 멤버들 대다수가 연예계에서 소문난 양아치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기타 프로그램 갤러리에선 "양아치밖에 없잖아"라며 '양아버라'라는 명칭을 붙였다. '멤버들끼리 야구하다 싸움날 거 같다'라며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다.

1화에서 PD가 "제발 부탁이니 이동중에 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는지, 결국 품행점수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욕은 벌점 50점. 지각은 분당 벌점 1점. 기타 나쁜짓은 벌점 10점이 주어지며, 벌점 100점 이상 되면 처벌을 받게 되었다.[2]

본방과 재방 시청률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니 재방 시청률이 거의 본방 시청률과 같았다. 일요일 오전에 재방의 경우 꾸준히 10%를 넘었었으며, 그건 대세프로나 가능했던 현상인데...? 그럼 이 프로도 대세프로 였다는거야...?[3][4] 거기에다 여러 야구용품 회사들이 스폰서를 해 줬다. 대표적인 회사가 데쌍트. 유니폼 일체와 선수 한 명당 글러브 하나씩. 그리고 넥워머를 제공한다. 맥스에서는 야구공을 무제한 제공.(원래 야구 경기공은 개당 정가 8,000원이다.) 야구배트는 따로 협찬을 받지 않고 멤버들이 직접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하늘이 이스턴 Z2K[5]을 구입한 직후 다들 그 베트를 돌려쓰고 있다. 한민관과 동호만 무게 때문에 학생용 베트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BGM은 Nightwish의 Ever Dream과 Moondance를 주로 썼다. 중간에 삽입되는 노래로 스피드모션의 노래가 삽입곡이니 하는데 그런 거 방송에 안 나온다.(...) 가끔 45RPM의 '못말리는 삼형제'를 천무단에 맞게 가사만 살짝 바꾼 버전이 한두번 나올 뿐. 경기 패배 또는 클로징 때 사용하는 노래는 데이토나 USA 서킷 에디션의 리플레이 BGM인 에릭 마틴의 The American Dream[6]이며, 대표적인 시합 종료나 승리시에 나오는 노래는 뷰렛(Biuret)의 Dreams Come True. 사실상 천무단을 대표하는 곡이었다. 2010년부터 45RPM의 천무단 곡을 공식 OP으로 사용.

2 전개

A급이 자주 바뀐다. 김준은 A급 취급을 받다가 오지호가 오자 찬밥이 되어버렸다. 위키백과에서는 이들은 하나의 팀으로 서술되어 있다. 5월 23일 방송분에서 드디어 조기축구팀을 상대로 한 발야구 게임에서 5:0으로 이겨 꿈에 그리던 유니폼을 받았다.

모처 폐교가 "팔릴 때까지 이용해도 좋다" 라는 조건으로 클럽하우스로 쓰기 위해 하루종일 청소까지 다 해놨는데.... 팔렸다[7]. 그래서 임시 클럽하우스는 고깃집 별채가 됐다.

초기 방영분에는 주장이었던 마르코가 야구상식을 상당히 많이 모르는 관계로 팀의 장비를 걸고 야구상식을 맞히는 마르코 퀴즈라는 게 존재했었다. 이걸로 굴삭기까지 얻어서 한민관이 운동장을 다 갈아 엎었지만 클럽하우스가 고깃집 별체로 바뀐 이후로는 이 퀴즈가 없어졌다.

이들의 좌우명은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8]의 줄임말인 난니기모할을 사용한다. 뭐할은 어감이 안 좋다나... 백지영 단장이 취임한 이후 "난 백지영이 기뻐하는 일이라면 모든지 할 수 있어"의 줄임말인 난백기모할을 사용하게 됐다. 그리고 이것과 함께 일타일생(一打一生)이라는 슬로건을 같이 사용한다. 난니기모할이나 난백기모할은 예능적인 장면에서 가끔 나오고 주로 일타일생을 외친다. 일타일생이 좌우명 자리까지 차지

조마조마와의 첫 승 이후 제주도 전지훈련에 가게 되었고, 여기서 제주도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면서 그 이후로 팔도 원정을 돌게 된다. 사실상 이 기점으로 프로그램 형식이 야구 경기 위주로 전환되게 되는데, 매 주 경기가 방영되면서 매니아 층에서 일반 야구팬들을 흡수하였다. 팔도 원정 초기 이현배와 이경필 코치를 영입하고 서포터즈를 뽑았으며 워스트를 선출해 다음 경기에 선발로 뛰지 못하는 룰을 만들었으나 김성수와 조빈 영입 이후로는 자체적인 선발 경쟁으로 사실상 룰이 없어졌었다. 못하면 바로 다음경기 벤치 신세. 하지만 몇 차례의 새 멤버 영입과 일부 멤버의 이탈을 거치며 다시 워스트 룰이 생겼다.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채점을 해서 감점이 많은 멤버는 다음 경기 열외.[9] 그런데 수비 부담이 큰 배터리와 일부 내야진에서 감점이 많이 나와서 이 룰에 의미가 있는가가 의문시 된다. 저 룰을 고대로 적용시키면 누굴 갖다놔도 그보다 못하는 팀에서 잘하는 선수를 빼야 하는 꼴이기 때문. 결국 워스트 선정자에게 지옥훈련 미션을 부여하고 해당 미션을 완수할 경우 다음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변경 되었다. 미션은 워스트 선정 당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보충 훈련.

팔도원정은 2승 1무 6패로 마무리되었으며, 11월 20일 전국대회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팀이 3부리그 팀이 아닌 선출 제한 없이 그냥 구성된 팀이 절반이 넘어서 1회전 통과는 더더욱 어렵게 되었고 결국 1회전 콜드패로 경기를 마감하게 된다.

물론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비판받는 몇가지 요소가 있다. 일단 끊임 없는 조작논란[10]이 가장 큰 비판거리. 특히 팔도 원정 초기 논란이 많았는데, 이는 어느정도 경기 패턴이 비슷했기 때문. 일단 천무단은 초반에 불안불안하게 무너진다. 하지만 방송출연이기에 에이스급만 투입할 수 없는 사회인 팀이 선수를 대량 교체(투수도 전문 투수가 아닌 감독이나 외야수로.)한다. 이때 상대팀 집중력이 약해지면서 천무단이 득점하고, 그럼 사회인 팀에서는 에이스를 내보낸다. 그러면 아쉽게 패배. 조작 논란이 일었던 것도 항상 이러한 경기 내용이 문제였다. 대체적으로 사회인 팀들은 방송 출연을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너무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가지도 못하고 일부러 질질 끄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이 논란이 되었던 경기가 공주블루스카이전. 하지만 이 경기는 이후 난타전 끝에 첫 승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논란이 많이 있었던 경기였는데, 경기의 양상 자체가 천하무적 야구단이 일방적으로 발리다가 너무 발리니까 공주 블루스카이 팀원들이 방송을 타야한다는 의식을 하며 일부러 헛스윙을 하고 태업 플레이를 펼치다 난타전이 되고, 결국 천하무적 야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된 경기였다. 얼마나 태업 플레이를 티나게 했으면 보다 못한 스태프들이 나서서 "이러면 방송 못나갑니다" 라고까지 했을 정도. 초기 천하무적 야구단의 경기력이 얼마나 한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출연진과 제작진의 언행에 관련된 부분, 그리고 편집과 불필요한 예능 요소로 프로그램이 중간중간 붕 떠버리는 문제점까지 가지고 있다. 다만 조작논란은 최근 어느정도 실력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그라들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실력이 급하락하면서 조작 의혹조차 소멸.

기프갤 중심으로 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인기 덕분인지 전용 갤러리가 생겼다.

일구회 시상식에도 참여해서 공로상을 받았다. 같은 테이블에 볼 빨간 국민감독님 김인식 전 감독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멤버들이 졸라대서 결국 명예총감독으로 모시는데 성공했다.(...) 과연 볼빨간 감독님이 늙은 사자를 재활용?(...)

또한 이 자리에서 김성근, 선동열 감독 등으로부터 겨울 특별 훈련을 받기로 약속 받았다.[11] 뭇 팬들은 SK의 지옥훈련을 TV에서 보게 되는 게 아니냐며 기대 중.

2009년 12월 제1회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김C감독이 갑작스럽게 사퇴를 선언하고 하차.

김C 퇴임 전인 2009년 12월까지의 행보는 본격 레알 아마추어 야구단 성장기 다큐 드립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야구에 매진했지만, 김C 퇴임 이후 분량은 점차 예능스러워졌었다. 경기력도 본격적인 지도자들(전/현직 프로야구 감독들)에게 지도받았음에도 오히려 엄청나게 퇴보한 듯 포풍 에러와 잔 실수로 내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내주면서 말아먹는 경기를 지속했었다. 그 땐 다큐 드립을 칠 수 없을 정도로 경기가 막장이었다. 김C가 있을 땐 1~2점차 석패나 역전패가 대부분이었다면 이젠 그냥 콜드 혹은 관광. 제작 스탭들은 소원대로 본격 예능 찍어서 속이 시원할듯 베이징 올림픽과 2차 WBC 효과도 떨어졌는지 인기도 많이 떨어진 듯 하다. 예전 같으면 천무단 쪽 한정이라지만 자리를 꽉꽉 채웠던 관중석이 텅 빈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위키 갱신도 정체상태.

오죽하면 2010 시즌에 롯데 자이언츠가 막장플레이를 하자 이를 천하무적 야구단에 비유한 기사까지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롯데의 수비를 보면 어떤 면에서는 천하무적보다 못하다. 어?

전지훈련에 7개구단 감독들을 찾아다니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는데 웬만한 프로야구선수들도 누리기 힘든 엄청난 호사였음에도 불구하고[12] 머슬 메모리가 전혀 안되는 건지 그 다음주만 되면 원래의 한심한 모습으로 돌아가버려 3부 리그 수준 이하의 막장 경기를 펼쳤었다.

결국 내려진 특단의 조치가 20경기중 10승을 하지 못하면 팀 해체란 결정. 하지만 PD가 과연 뇌가 어떻게 된건가라고 싶을 정도의 무모한 조건이라 2010년 안에 천하무적 야구단 막내린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막장경기력인데 5할승률이 가당키나?[13]

그런데 철도 대장정 직전 치뤄진 대동단결과의 경기에서 막장경기를 펼쳤지만 뭔가 멤버들에게 각성효과를 가져왔는지 철도 대장정의 첫 경기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 그간의 막장스러웠던 부분이 상당히 날아가버린 야구다운 야구를 하는 경기를 보여주며 첫승을 거두었고, 대구로 가서 영광 파이터즈와 가진 두번째 경기에선 사상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까지 나오며 2연승을 달렸다. 이거 다시 조작시비 붙는거 아닌가?

그러나 코레일과의 경기에서 철도대장정 첫 패배를 기록. 초반 2연승 이후 자만이 하늘을 찌르며 방심한 것이 문제인듯. 결국 3연패를 찍으며 승률이 50%를 밑돌았으나, 전주 헌터스와의 경기에서 프로그램 최초로 콜드 승을 거두며 희망고문 가까스로 5할을 회복했다. 좀 이기라고! XX들아!

이후 철도공사 시컴스와의 대결에서 2연승, 게다가 모두 콜드승을 거두고 김동희는 2번이나 완투승을 거두는 실적을 세웠으며 승률이 5할을 넘기게 되어 조금은 여유가 있어졌다.

아무튼 최근 실력은 확실히 좋아졌다. 이하늘이 주전포수로써 기량을 확실히 키워나가고 있으므로 포수 자원이 2명이 되었고. 김동희라는 나름대로 철벽 에이스가 생겼다. 타격이나 피칭에서는 옛날만큼 잘해주진 못하지만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김성수도 있고.. 타격은 부진할지언정 수비만큼은 최상급이었던 좌익수 김준은 타격 포텐을 뻥뻥 터뜨리며 6연타석 안타를 폭발시켰다.

다만 이들의 실력이 좋아지자 옛날처럼 바보아마추어들의 성장을 보는 맛이 줄어들어 시청률은 계속해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토요일 3사 예능 중 독보적인 꼴찌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골수 천무야 팬이나 야빠들이나 챙겨보고 있는 상황.

2010년 11월 철도 대장정을 사실상 접고 꿈의 구장 기금마련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야구는 안 하고 있다. 또, KBS 내부에서 종영이 결정되었으며, 2011년 초에 꿈의 구장이 완공되면 종영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일단 KBS측에서는 부정하고 있다지만... 그리고 2010년 12월 드디어 종영이 공식 결정되었다.# 하지만 꿈의 구장과는 관련 없으며, 꿈의 구장에 관해서는 비정기적 방영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결국 2010년 12월 25일 방송에서 전국대회 준결승전에서 패하는 모습[14]을 보여준 뒤 제2회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 방영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 종영한단 말 하루만 더 참아 줘...

그 이후 2010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때 멤버 전원이 불참한 뒤 그 날 DJ DOC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때 이하늘이 대놓고 KBS를 욕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멤버들은 최소한 철도대장정 20전이나 꿈의 구장 완공까지 종영하지 않는다고 알았다가 갑자기 종영 소리를 들었다고.

2.1 꿈의 구장 프로젝트

  • 장기 프로젝트로, 아마추어용 야구장을 짓겠다는 계획. 야구장 신설의 기대를 정부가 아닌 예능프로에 걸어야 한다는 현실에 뭇 야구팬들이 반은 울면서 반은 웃으면서 기대 중.
  • 일단 견적은 건설비만 최소 100억원. 콘서트를 하던 앨범을 내든 돈 모으는거 부터가..... 일단 모금 및 각종 행사등으로 돈을 모아본다고 했는데 어찌 될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멤버들이 일해서 받은 돈을 십시일반 모아 꿈의 구장 건설 기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 2010년 2월 2일에는 오지호가 촬영하고 있었던 드라마인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해서 출연료를 기부했으며, 이 녹화분은 2010년 2월 17일2월 18일에 방영되었다.(이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010년 2월 20일에 방영)
  • 2010년 2월 16일 <1대 100 - 천하무적 야구단 특집>에선 김성수와 이하늘이 1인으로 참여했으며 예심으로 합격한 멤버와 스태프들이 100인으로 참여해서 도전한 결과는 모두 무일푼으로 끝나면서 출연료만 기부했고 이들이 출연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2010년 2월 27일에 방영되었다.(녹화는 1월 31일에 함)[15]
  • 그 뒤 2011년 1월 10일에 조빈이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면서 획득한 상금 408만원을 모두 기부했다.
  • 이천시가 사회인 야구장 건립을 지원하겠다라고 나서면서 부지 및 자금은 어느정도 확보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천시는 2011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야구장을 지을려고 했는데 겸사겸사 시 홍보도 할 겸 예산도 좀 줄일겸 꿈의 구장을 지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근데 2011년 8월 30일부터 공사가 정지중단되었다.
  • 그 뒤, 천하무적 야구단들이 기금마련을 위해 꿈의 구장 콘서트를 2011년 9월 8일에 개최했다.(방송은 2011년 9월 13일에 방영됨.)
  • 그 뒤 2012년에 kbs 김인규 사장이 “확인 결과 제작진이 KBO(한국야구위원회)총재와 면담을 했고 LG트윈스가 (꿈의 꾸단 건립에 대해)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며 “이천시와 LG트윈스 등과 구체적인 방법을 얘기해보겠다”고 답하였으며, 다시 방송을 재개한다고 이야기했으나, 떡밥으로 밝혀졌다.관련기사
  • 결국 완전한 아마추어 야구단은 아니고, 겸용으로 만들어지는 듯하다. 그래도 짓는게 어니냐? 관련기사
  • 이후 구장이 일단 완공되어[16]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야구 중경식부 경기가 열리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게시물#1,친선경기 차 방문한 양준혁 선수.
  • 어느 블로거의 리뷰를 보면 꽤나 신경써서 만들어 진 것을 알 수 있다. 야간경기가 가능한 수준의 조명시설이 일품이라고... 관련 블로깅
  • 위성사진을 보면 원래 예정이었던 정규 야구장 + 리틀야구장 이외에도 추가로 야구장 1면을 더 건설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천종합운동장 항목 참고.

2.2 경기 전적

천하무적 야구단/2009년 전적
천하무적 야구단/2010년 전적

3 멤버

천하무적 야구단/멤버 참조.

4 포지션 경쟁

한동안 9명(+ 땜빵 1명)만으로 팀을 꾸려왔으나, 땜빵 멤버였던 이현배를 정식 단원으로 승격시켰고 조빈과 김성수의 투입 이후 아직 여유 수준은 아니지만 그나마 기용할 수 있는 카드의 폭이 넓어진 관계로 김C 감독이 주전 경쟁 체제를 선언했다. 일단 에이스 임창정, 포수 이현배, 1루수 오지호를 디폴트로 하고, 필요에 따라 선수들을 돌려 쓰고 있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로 투수-임창정, 1루수-오지호, 2루수-동호가 고정이 된다.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포지션 이동을 보여준다.

임창정이 투수를 볼경우 3루수-김창렬 유격수-김성수가 기본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김창렬이 투수를 볼 경우 3루수-김성수 유격수-이하늘, 임창정이 기본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김창렬이 선발일 경우 임창정이 주로 보며 김창렬이 구원일 경우 이하늘이 주로 보게 된다.

이하늘이 투수를 볼 경우 3루수-김창렬 유격수-김성수가 기본적이다.

이 외에도 초창기에는 한민관이나 마리오를 종종 3루에 투입하고, 이현배를 유격수 훈련에 투입했으나 이 들 모두 내야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각자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

외야의 경우 김준과 조빈이 좌익수 경쟁을, 마리오가 중견수로 거의 고정되고, 유사시에는 한민관이 투입된다. 김준이 좌익수로 갈 경우 조빈이 우익수로 가고, 한민관, 마르코가 후보로 대기한다.

포수의 경우 이현배 전담/마리오 백업.

투수 자원의 경우 임창정-이하늘-김창렬이 위치하고 있으며 김성수는 마무리로 투입된다. 이경필 코치는 김준과 마리오, 마르코와 동호가 투수훈련을 받고 있으며 김준과 마리오는 2010년 봄부터는 주전 투수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고정된 투수진에서도 차후 경쟁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왼손 투수인 마리오의 투입은 이하늘-김창렬과 계투진부분에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뜻. 이리저리 차이는 이하늘

보통 타격 순서는 1번 임창정 - 2번 동호 - 3번 김창렬/마리오 - 4번 오지호 - 5번 김성수 - 6번 김창렬/마리오 - 7번 조빈 - 8번 이현배 - 9번 우익수가 투입되는 경우가 일반적. 김창렬과 마리오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결정되며, 6번과 7번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사실 11월 이전만 하더라도 동호의 경우 완벽한 후보 선수였으나 뜬금없이 각성하면서 소년가장을 차지하게 됐다. 1500억원 짜리 훈련이 만만하니 이전만 하더라도 위에 동호라고 써있는 부분은 그냥 이하늘로 적혀있었다.

2009년 12월 21일 경기도중 이현배가 부상을 입어서 내야진의 이동이 있었다. 김창렬이 포수로 이동했으며 동호가 3루수로 이동했고 후보였던 이하늘은 2루를 다시 맡게 되었다. 부상이 큰 편이라 당분간은 이러한 체제로 갈 듯 하다.

2010년 1월 말 현배의 부상에 이어 2월 임창정의 휴식까지(5월 5일 복귀하기로 약속했다)다시 멤버가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한동안은 현배의 형 이하늘이 포수를 했지만 여러가지 훈련과 포지션 테스트 및 훈련을 통해 포지션을 이동, 조빈이 이하늘의 백업포수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군체제를 도입한다면서 탁재훈,임형준,조동혁,김현철을 영입했는데 조동혁은 전국대회 이후 나갔고 나머지 세명이 정식멤버로 확정되었다. 여기에 투수력 보강 차원에서 김동희가 영입된 상황. 조빈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서 포수불가 판정을 받아 백업포수 문제가 심각해지게 되었다. 사실상 이하늘 혼자서 포수를 봐야될판이 돼버린것.

여기까지가 2010년 초 기준이고 5월 철도원정 이후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예비 혹은 백업, 강조는 주전 혹은 확정급(나머진 다 불안하다고 보면 된다.)

투수 - 오지호, 김성수, 김동희, 임형준, 탁재훈. (한민관, 이하늘, 김창렬)
포수 - 이하늘 (이현배)
1루수 - 오지호 (김준, 조빈)
2루수 - 동호 (김현철)
유격수 - 김성수 (탁재훈, 임형준)
3루수 - 김창렬 (임형준)
중견수 - 마리오 (한민관)
좌익수 - 김준 (한민관, 탁재훈)
우익수 - 조빈 (한민관)

이현배의 경우 7월 이후에나 선수로써 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임창정이 스케쥴과 향후 문제로 완전 하차. 선발 투수진의 보강이 절실해졌다.

5 종영 이후 리그 참여

프로그램은 개박살 나버렸지만 야구를 워낙 사랑하던 사람들인지라 남양주의 챔프리그 일요 루키 1리그에 천하무적 야구단 이름으로 등록을 했다! 여기서 확인 일요일마다 경기를 하는 듯. 장소는 청원 고등학교 야구장이며, 흙 구장이다.

11년 2월 27일 역사적인 첫 경기는 우천 취소 크리. 기상청 예보가 맞다니

다음은 챔프리그 홈페이에서 확인은 2011년 천하무적 야구단 일정이다.

03월 20일 천하무적  : 시리우스 - 삼육구장 우천취소
04월 06일 천하무적 08 : 13 그레이인터스
04월 20일 천하무적 15 : 13 호텔신라
05월 04일 천하무적 00 : 07 그랜드힐튼
05월 18일 천하무적 20 : 07 롯데야구단
05월 25일 천하무적 11 : 02 그리핀스
05월 29일 천하무적 22 : 09 한얼야구단
06월 08일 천하무적 10 : 10 그랜드인터스
06월 22일 천하무적 00 : 07 그리핀스
06월 29일 천하무적 00 : 00 도브스

이후 일요루키 1리그와 호텔리그 양쪽에 참여중인 듯 하다. 그런데 경기결과 자료가 미비한 것인지, 경기 진행이 어긋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리그에서 팀마다 진행경기 수가 차이가 커서 리그 성적으로 그들의 실력을 가늠하기는 힘들 듯.

관련주소 : [1]

이후 방송 당시의 일부 구성원들이 나가고 다른 멤버들이 추가로 가입했다. 그리고 이경필 코치감독으로 승격되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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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천하무적 야구단 술집이 생겼다! 관심있는 위키러는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유니폼들이 장식되어있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이 매주 방문한다고 한다.

7 그 외 관련항목

  1. 또다른 코너는 삼촌이 생겼어요.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과 이휘재가 삼촌과 조카가 되어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별 반응 못내고 끝나면서 천무단이 단독 코너가 되었다.
  2. 초반의 처벌은 지옥훈련. 이하늘이 2번 지옥훈련을 받았고, 각각 마르코와 김창렬이 같이 가게 되었다. 게임 패배의 대가. 꿈의 구장 건립계획 발표 후에는 벌금.
  3. 사실 의외로 간단한 문제인데 이 방송 방영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6시 30분은 프로야구 주말경기 시작시간대다. 즉 이 방송 시청자층 중 상당수인 야구 팬들은 본방 시간에 야구중계를 먼저 보거나 경기장에 가버리고, 재방을 보게 된다는 것
  4. 실제로 본 방송에선 사회인 야구만이 아니라 레슨을 위해서, 또는 친선경기 등의 이유로 현역 야구선수 및 레전드들이 자주 등장을 했었기 전 구단 팬들을 시청대상으로 잡는게 가능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차라리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편성하거나, 하다못해 시간대라도 좀 다르게 배정을 했으면 시청률 확보가 더 쉬웠을 거라고 아쉬워 하는 팬들이 꽤 됐었다
  5. 98년 발매된 알루미늄 베트의 사기작. 보통 타격 거리에 비해 5m 이상 멀리 나가게 만든다고.(드롭 이라는 단위를 쓰는데 배트의 길이-무게 값을 드롭이라고 표기.즉 32인치에 28온스배트가 5드롭. 배트 스피드가 느린 사회인 야구에서는 높은 드롭값을 가진 가벼운 배트를 선호하기 마련. 높은 드롭의 배트는 가벼우나 내구성과 반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모델은... 사회인야구에선 이걸 보고 '도깨비 방망이'라고 부르고 레어품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정말 이걸 썼나?!) 이후 강력한 성능때문에 각종 대학야구에서 사용 금지가 된 이후 단종되 신품 구하기가 힘들다.
  6. 그러나 무가사로 나온다.
  7. 사실 지자체가 체육용지 변경 및 야구장 건설을 거부하면서 쫒겨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8. 원래는 이현세 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에서 주인공 오혜성 의 좌우명 같은 것.
  9. 연예인 야구단 대동단결과의 경기에서는 북일고 야구부원들이 나와서 채점했다. 그 이후로도 주로 학생들이 평가를 해줬으며, 그 중 북일고 선수들이 가장 많이 나왔다.
  10. 시합을 뛴 사회인 야구단들은 조작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몇몇 시합의 경우에는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봐줬다' 라는 식의 글을 게시판에 쓰기도 했다.
  11. 올스타전때 획득한 3회 특별 훈련권이 있긴 하지만...
  12. 특히 김성근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같은 경우 메이저리그 박찬호도 한수 배워갔을 정도이다.
  13. 이 이야기가 나온 게 2010/3/27일 방송분인데, 2010/7/24일 방송분까지 딱 7전 했다. 이 추세라면 2010년 다 지나가도 15~16전 근처에서 간당간당하다. 11월과 12월에도 야구를 한다는 가정하에. 5할을 찍을 수 있건 없건 일단 20전은 해야 할 거 아닌가? 그리고 2010/7/24 방송분까지 4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15전 정도로 2010년을 넘긴다고 보고 1승만 더 하면 2010년 내에 천무단 문 닫을 일은 없을 듯 했지만 반토막낸 상태로 문 닫았다...
  14. 이 때 천무단 멤버들이 평소보다 더욱 더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했으나 결국 패배하자 이상하리만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알고 보니 그 경기가 천무단의 마지막 경기였다. 언론 등을 통해 미리 그 사실을 접한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겠지만 사전정보 없이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얘네 왜 이러나... 싶다가 방송이 끝이라는 얘기에 깜짝 놀랬다.
  15. 이 가운데서 1인 출연 경험이 있는 백지영은 두 번 모두 최후의 2인에 들었으나 마지막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고 역시 1인 출연 경험이 있는 김준도 최후의 2인까지 남을 정도로 선전했다.
  16. 공식적인 개장 기념식을 했다는 뉴스는 검색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