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야구)


두산 베어스 현역 당시 사진.


2군 배터리 코치가 된 김진수 코치, 오른쪽은 상무에서 함께했던 삼성 포수 이지영.

두산 베어스 No.80
김진수(金昣秀 / Jin-soo Kim)
생년월일1979년 4월 19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부산양정초-부산개성중-경남고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98년 고졸우선 지명(롯데)
소속팀롯데 자이언츠(1998~2006)
두산 베어스(2006~2009)

1 소개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에서 포수 활동한 전직 야구선수로 현재 두산의 1군 배터리 코치다.

2 선수 경력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우선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지만 상무에서 제대한 후에도 기회를 잡지 못해 2006년 시즌 중 이승준, 최경환을 상대로 최준석과 함께 두산 베어스에 트레이드되었다.

백업 멤버가 엄청나게 많은 팀답게 팀의 4번째 포수였다. 채상병, 최승환, 용덕한을 다 제끼는 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 결국 그 날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채상병이 2009년 7월 삼성 라이온즈로 가서 이젠 팀의 3번째 포수가 됐다. 한 명 제꼈다!!!

여담으로 2009년 6월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쳤다. 참고로 상대 투수는 불기주.

3 지도자 경력

2009 시즌을 마치고 자신이 복무했던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코치 제안을 받아 2010년 1월에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2년부터는 두산 베어스의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고 한다. 최승환, 용덕한 너흰 다 죽었어![1]

그렇게 2군에서 지내던 중 2014년 6월 24일자로 강성우 배터리코치와 자리를 맞바꿨다. 아직 보도자료는 없지만 최근 투수진의 부진 때문에 1,2군 코치를 맞바꾸는 인사이동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2014 시즌 후 강인권이 두산 1군 배터리코치로 오면서 다시 2군 배터리코치로 보직 변경되었다. 자칭 명포수가 오면서 밀리는게 아닌가 했지만 조경택이 재활코치로 갔다.
  1. 그리고 놀랍게도 2012 시즌에 최승환, 용덕한이 각각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 이제 두 명 제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