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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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주인공. 배우 하지원이 연기했다.

북한 특수부대 여자최초 1호 교관이다.

특수부대 출신이라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쑥맥이며,
결혼하기 위해 세계장교대회에 남북 단일팀 팀장으로서 출전하게 된다.
하필 거기서 이재하를 만나 서로 헐뜯고 투닥투닥대다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가 오해가 발생해 이재하에게 총을 맞는데, 이것이 큰 트라우마가 된다.

이재하와 약혼을 하기로 약속하고, 한국생활과 왕실생활에 차차 적응해 나간다.
한국내에서도 사투리때문에 오해가 종종 벌어지듯이 사투리로 인한 오해가 잦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