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No. 13 | |
김현민 | |
생년월일 | 1987년 9월 15일 |
국적 | 한국 |
출신학교 | 전주고 - 단국대학교 |
포지션 | 파워포워드 |
신체 사이즈 | 200cm, 100kg [1] |
프로입단 | 2011년 드래프트 7번(부산 kt 소닉붐) |
소속팀 | 부산 kt 소닉붐 (2011~ ) |
1 소개
대한민국의 농구선수로, 부산 kt 소닉붐에서 활약하고 있다.
2 아마 시절
고교시절부터 운동능력이 좋기로는 관계자들에게 소문이 날 정도였으나, 농구를 늦게 시작해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결국 비주류 대학이라 할 수 있는 단국대학교에 진학했다. 수차례 대학리그 리바운드 1위를 달성하고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활약했다. 엄청난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유망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오세근에 이은 2순위로 지명을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입단한다.
3 프로 시절
루키시즌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오세근을 상대로 깜짝 기용되어 활약하며 잠시 주목받았다. 2년차 시작전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중거리슛이 터지며 기대감을 가지게했지만 정규시즌 활약은 미미했고, 2년차 시즌 이후 상무에 입대했다. 나름대로 골밑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전역, 14-15시즌 후반기에 합류했다. 15-16시즌 시작전 대학 시절 수십만원대의 불법 스포츠토토에 연루되어 징계를 받았다.
2016 프로아마최강전에서 SK를 상대로 40득점을 기록하더니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위닝샷까지 꽃아넣는등 종횡무진 활약하고있다.
16-17 시즌 초반 크리스 다니엘스, 박철호등의 부상으로 팀내 유일한 빅맨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하고있다. 특히 서울 삼성과의 1차전 4쿼터 접전 상황에서 풋백 덩크를 꽃아넣고, 문태영을 파리채블락하는등 16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 팀의 첫승리를 이끌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본격 KBL판 강백호
흔히 운동능력이 좋다하는 한국 선수들의 서전트 점프가 60~70인 반면 김현민은 90cm로 알려져있다. 어지간한 흑인 농구선수 수준의 탄력을 자랑한다. 비단 점프력 뿐만 아니라 주력이 좋아 가드 포지션까지 종종 막을 수 있는 정도.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온볼수비가 좋고 리바운드가 매우 뛰어나다. 단점은 기본기 부족과 슈팅능력 부재. 구력이 짧아 조직적인 움직임에서 약점을 보였고, 중거리슛의 부재로 공격에서 공헌도가 낮은 편이다. 그리고 운동능력은 좋지만 골격이 큰 편은 아니라 힘은 그렇게 좋지는 못한데다 윙스펜 또한 평범한지라, 주 임무인 골밑 수비에 있어서는 평범한 수준. 그래도 점프력과 탄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세로수비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 부산 KT 공식프로필, 실측 신장은 198.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