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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램덩크의 인물
강백호(슬램덩크) 문서로.
2 KBS의 전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주인공
배우는 김지석.
슬램덩크의 강백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배우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직장상사의 이름은 나단풍. 서태웅의 일본명인 루카와 카에데(流川楓)의 카에데가 단풍을 뜻한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작가 중 한 사람이 강백호x서태웅 커플을 지지하는 부녀자가 아닐까 추측된다.
멀쩡한 허우대가 아까운 날라리 백수건달. 홀어머니와 함께 겨우 먹고 살지만 그래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주말이면 경마장이나 기웃거리는 한심한 청춘이다. 하지만 특유의 밝고 건강하고 낙천적인 성품에 붙임성 좋고 인정 많고 착한 심성을 가진 귀여운 청춘이기도 하다.
헌데 어머니가 갑자기 젊은시절 연인이었던 기업 회장님과 재혼하면서 비록 비정규직이나마 그 회사에서 직업도 얻고 회장님의 아들 대접까지 받게 되며 인생이 쫙 풀린다.
그 와중에 늘 투닥거리던 미인 팀장과는 결국 사랑에 골인하게 되고, 미인 팀장의 도움으로 정규직이 되고, 끝무렵에는 알고보니 회장님의 친아들(어머니와 회장의 연애시절에 실수로 생긴 자식-0-;)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참……
알아서 인생이 미친 듯이 대박으로 풀려가는 남자. 솔직히 부럽다
3 한국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의 주인공
배우는 유승호
소꿉친구 함이슬에게 촌촌거리는 남자 주인공으로 원작과 비슷하게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를 바꿔보려고 동분서주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원작의 주인공과 달리 은근히 능력자다.
두 번이나 큰 부상으로 야구를 못하게 될 뻔했으나 근성으로 야구를 다시 하며 최종화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하는 야구선수라고 불리게 된다. 더구나 타임슬립을 시켜주는 타임 컨덕터가 아버지이다. 일종의 출생의 비밀 기믹과 비슷한 형태로 후반부에 드러났다.
함이슬 역을 맡은 박은빈과 함께 달달한 키스신이 화제가 되어 검색순위 1위를 한 적도 있다. 솔로들은 그저(...)
4 한국의 야구 선수
강백호(야구선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