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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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걔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 1980년 9월 25일생.

아나운서로는 특이하게 야구선수 출신이다.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1학년때까지 투수를 했다.
경희대학교 재학 당시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타학과 여학생들이 '체대 그 오빠'가 듣는 교양 수업을 같이 듣기 위해 당시 체육과 학생들에게 수소문을 부탁했다고.

실제론 부상으로 야구를 접었지만 방송에서는 못해서 접었다는 기믹을 밀고 있다.

2012년 5월 18일에 열린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32km 시구를 보여줘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홈플레이트에서 한 발짝 앞에서 던져서 5km를 빼야 한다는 말이 깨알 같다. 그래서 야구공 스피드 때문에 정성훈도 놀래서 야구방망이를 놓치고 허경민도 전광판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관련 동영상

같은 직장의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선, 후배 관계이기도 하다.
로또추첨 방송을 맡아서 하고있다. 개인적으로 5년째 로또를 구입했으나, 최고 당첨금액은 5천원이라고 한다.
현재는 로또추첨방송에서 하차하였다. 후임은 이전 진행자인 박찬민.

2015년 1월 23일,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8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하였다.
아내분은 직업 특성 상 해외 비행 스케줄이 잦은데, 다음달 비행 스케줄이 나오는 날이면 김환 아나운서는 그 스케줄에 맞춰 술약속을 잡는다고...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와 초등학교 친구사이였다고 한다. 김환을 야구에 입문시킨게 그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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