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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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셰프.

2 생애

서울 출생이었지만 3살 때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그래서 한국에 살았던 경험은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한국말이 약간 서툴기도 한다. 10살 때까지 영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주거지를 옮겼고 이후 좋은 성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의과대학원에 진학, 의사에 되려 했으나 진로를 바꿔 요리사가 되었고[1], 이후 DANIEL( 뉴욕 프렌치 요리의 원탑)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여러 유명 레스토랑을 거쳐 뼈빠지게 일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3 현황

현재는 미국 뉴욕에 있는 한식당 'DANJI' 와 'HANJIAN' 을 운영하고 있다. 두 식당은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 스타 1개를 받을 정도로 평가가 아주 좋으며, 이 때문인지 마스터셰프 코리아 3에 심사위원으로 합류, 시즌4에도 출연하였다. 심사 스타일은 냉철하고 독설을 자주 하는 편이며 , 익지 않은 요리나 요리사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시 가차없이 독설을 하며 탈락을 시켜 독설 심사위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신과 처지가 비슷하거나 정말 요리를 사랑하는 참가자에게는 따뜻한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2]

하지만 현업 요리사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정도는 독설이 아니라 엄하면서 따듯한 셰프의 충고 수준으로 보여진다 , 그의 독설은 7성급호텔 셰프처럼 자기 기분 나쁘다고 윽박지르고 쌍욕하면서 독설하는게 아니라 정확한 이유를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설명하며 객관적인 태도로서 대하기 떄문이다. 당장 고든 램지나, 에드워드 권, 같은 경우를 보자. 그야말로 살벌한 쌍욕을 펼쳐내는 이들과 비교하면, 김훈이 셰프는 엄청나게 조용하고 자상한 편이다.나는 관대하다
  1. 마스터셰프에서 밝힌 바로는 의사 일이 너무 싫어서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직업을 택했다고 한다.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결사적으로 반대를 했고 아무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2. 어떤 대학생이 100인 오디션에서 "자신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전부 또라이라고 하고 욕을 해서 너무 힘들었다" 라고 눈물을 흘리자 자신의 대학 시절이 생각났는지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