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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까랑가(Fernando Karanga) | |
생년월일 | 1991년 4월 14일 |
신체조건 | 190cm , 80kg |
국적 | 브라질 |
포지션 | 포워드 |
유스팀 | 나우치쿠 카피바리비 (2008~2010) 산타 크루스 FC (2010~2011) |
소속팀 | 산타 크루스 FC (2011~2012) 브라강치누 (임대)(2011) 벨루 자르짐 (임대)(2012) 트린다지 (2012) 보아 EC (2012~2014) 크리시우마 EC (임대)(2014) 제주 유나이티드(2015~2016) 파라나 클루비(2016~) |
1 소개
現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의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브라질에서
나우치쿠 카피바리비라는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까랑가는 2011년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Belo Jardim Futebol Clube으로 이적하고, 벨로 야딤에서의 활약으로 Boa Esporte Clube로 이적하여 2년간 뛰었고, 크리시우마 EC에서 짧은 임대 생활을 하였으며, 다시 Boa Esporte Clube로 복귀하여 1시즌동안 뛴 뒤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총 성적은 세리에 b 75경기 19골 7 어시스트.
2.2 제주 유나이티드
2015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히카르도 로페즈와 함께 제주에 입단한 까랑가는 시즌 초까지만 해도 로페즈보다 더 주목을 받던 선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로페즈는 4부 리거, 까랑가는 2부 리거였기 때문.
그런데 까고 보니 이게 왠걸... 로페즈는 브라질 어지간한 1, 2부 리거들을 씹어먹을 포텐의 소유자였고, 까랑가는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활약이란 것이 있어야 평가를 하는데 시즌 초에는 정말로 한게 없어서 몇몇 팬들 사이에선 먹튀설까지 돌았을 정도.
중반기에는 어찌어찌 복귀는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폼이 말이 아니었고, 후반기 들어서 늦게나마 폼이 올라오며 공격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제주의 공격 루트 중 하나로써 이용되며 밥값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2015 시즌 최종 성적은 16경기 5골 3도움. 리그에 한창 적응할 시기에 부상으로 빠져 시즌은 1/3, 크게는 1/2까지 날려먹은 것 치고는 제법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사실 까랑가만의 장점은 따로 있다. 바로 꾸준함. 로페즈처럼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거나 골대를 폭격하다시피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포스트플레이나 준수한 헤더라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격옵션 등으로 적절한 때에 한 골씩 박아주는 선수였다. 전반기의 부상 때문에 로페즈처럼 주 득점 루트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2015년 후반기의 상승세도 있고, 2016년에도 부상만 없다면 2016년 새로 영입된 모이세스와 토스카노와의 브라질리언 조합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았는데... 2016년 초반에 또 부상을 당했고, 거기에 가정사까지 겹치면서 고향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었다. #
2.3 다시 브라질
이후 한동안 근황이 들리지 않다가 브라질 세리 B에 소속된 파라나 클루비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