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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특히 신송과 마찬가지로 공군에서만 자주 쓰이는 속어 중 하나다.[1] 줄여서 '꼽'이라고도 한다.
꼽창이라는 단어는 여러가지 뜻으로 부대에서 쓰이나 통용되는 2가지의 뜻으로 분류할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의미는 꼬인창자를 꼽창이라 줄여 부르는것으로 부대에서 구시대적인 악폐습을 답보하는 갈굼이 심한 선임을 뜻한다. 활용형으로, 후임을 갈구는 행위는 '꼽질하다'라고 표현한다.
세부적으로 분류했을때 첫번째 의미는 성격이 꼬일데로 꼬여 갈굼까지 창자가 꼬일 정도로 하는 고참을 의미한다. 대체로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고참병이나 성격이 심하게 못돼먹은 선임을 의미한다.
두번째 의미의 꼽창은 군번이 꼬여 성격이 나빠진 선임을 의미한다. 군번이 꼬인다는 것은 위에 선임들이 많아 밑바닥 생활을 오래 한 경우를 말하는데 이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나중에 들어온 후임들에게 푸는 불쌍한 까다로운 이들도 존재한다.
요약하자면 둘 다 성격이 꼬일대로 꼬인 나쁜 선임을 뜻하므로 좋은 표현은 아니다.
참고로 70년대에 공군에서 군생활했던 예비역들이 '우리 때 꼽창은 말도 못했다' 라는 말을 쓰는걸 보면 꽤나 오래된 은어이다.- ↑ 때문에 육군은 물론, 해군에서도 정확한 뜻을 모른다. 여담으로 해군은 이런 사람을 독쟁이, 갈구는 행위는 독 피운다 등으로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