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
봄에 나는 나물.
2 음악 집단
대한민국의 민중가요 혼성 그룹.
대표 민정연과 음악감독 정윤경, 가수 정혜윤이 함께 끌어가고 있다. 2012년 6월에는 기존 꽃다지 멤버였던 조성일이 탈퇴했고[1], 2010년 6월부터 꽃다지 활동을 하던 홍소영 역시도 2014년 12월부로 꽃다지를 탈퇴했다. [2] 음악감독 정윤경이 현재 남성파트를 보충하고 있다.[3]
2.1 역사
88년 말에 만들어진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92년 3월 1일 통합하여 창립한 노동가요그룹이다. 1990년대를 대학 운동권으로 보낸 사람이라면 꽃다지의 노래 한두곡정도는 귀에 익을 만큼 유명한 노동가요와 민중가요를 여럿 창작했다. 그리고 불렀다.
꽃다지에서 활동한 가수 중 현재까지 민중가요판에서 활동하는 가수가 많다.
2000년대에 들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침체하면서 꽃다지의 노래를 찾는 이들이 뜸해졌다. 그렇지만 싱어송라이터 정윤경을 음악감독으로 맞으며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이런저런 집회 현장에서 꾸준히 공연을 하고 있다.
2.2 앨범
괄호 안은 발매년도이다.
노동가요 공식음반 1 (1995)
노동가요 공식음반 2 (1995)[4]
세상을 바꾸자 (1997)
3집 진주 (2000)
투쟁의 현장에서 (2001)
반격 (2001)
4집 노래의 꿈 (2011)
2.3 대표적인 곡
- 노래의 꿈
-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 민들레 처럼
- 바위처럼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5]
- 전화카드 한 장
- 주문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민중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