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노래(한국)

민중의 노래.



꽃다지가 부른 민중가요. 다만 링크된 동영상은 최도은이 부른 것으로 보인다.

힘찬 가사와 웅장한 분위기로 흔히 집회에서 행진을 시작할때 주로 불린다. 가사를 보면 알수있듯이 80년대 반독재 투쟁에서 나온 노래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고분자공학과에서 가사를 개사하여 과가(科哥)로 사용하였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짙은 글씨는 추임새)

(구호)어둠에 찬 반도의 땅

몰아쳐라 민중이여!
(노래)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학생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후렴)보아라 힘차게 당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후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