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키타우지고 취주악부 2학년. 튜바 담당. 중학교에서는 요리부였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취주악부에 들었다. 경쟁률이 심한 파트에 지원했다가 밀려나면 찝찝하다는 이유로 사람이 적은 저음 파트에 지원했다가 아스카에 의해 튜바를 담당하게 된다.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에 부드러운 성격인지라 1학년 때는 친구들로부터 '엄마'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모양이다. 같은 파트의 고토와 사귀고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여름 무렵의 아가타축제 이후지만[2], 다른 부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던 듯한 분위기다.
↑ 유포라디오 15화에서 전 취주악부 부원이었다는 발언이 있었다. 토요타 모에에 따르면 담당 악기는 클라리넷. 이후 본인이 트위터를 통해서 클라리넷을 했다고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