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무녀의 등장인물. 아마도 히로인 후보.
고토 나기가 용신이라는 사실을 알기 전부터 알몸을 보여준 사이다.[1]
그 정체는 오키즈섬의 삼무녀중 한명인 번영을 가져다 주는 불의 무녀. 용신의 간택을 받기 위해, 오늘도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처음 기믹은 왠지 과감한 느낌이었는데, 그 기믹을 가져간 미츠루기 소요기가 등장하면서 수줍은 소녀가 되었다. 그래도 은근히 고토 나기의 처음을 많이 가져간 캐릭터. 생각해 보면, 키스도, 선물도, 수영복 보여주기도, 거기에 나중에 가선 검열삭제까지....
삼무녀 중 유일하게 가족에게서 독립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또래의 소녀들처럼 텔레비전도 많이 보는 듯.- ↑ 사실은,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데, 한동안 빈집이었던 관계로 늘 커텐을 활짝 열어놓고 옷을 갈아입었는데 그날따라 나기가 이사와서 벌어진 촌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