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에일리언 스웜에서의 모습.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옴니버스에서의 모습. 젠야타?
Nanomech.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인.[1]
나노칩의 DNA를 우연찮게 스캔해서 등장한 새로운 변신체. 로봇처럼 생긴 곤충형 외계인으로 크기가 매우 작다. 그 그레이 매터보다도 작을 정도. 이 녀석 덕분에 그레이매터는 우연찮게 벤10 최고 루저에서 탈출하게 됐다
이 외계인의 주요 능력은 안 그래도 작은 이 크기를 세포 정도의 사이즈로까지 줄이는 것으로 주로 좁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스파이용으로 사용된다. 휴먼가우소어의 거대화 능력에 상반되는 셈.
날개가 있으니 당연히 날 수 있고 녹색 에너지 볼트를 쏠 수도 있다. 다만 에너지 볼트는 이 외계인의 크기가 크기인만큼 그렇게 큰 타격을 입히진 못하고(...) 기계를 망가뜨리거나 자기만한 소형 적을 상대할 때나 사용된다.
실사영화인 벤10 에일리언 스웜에서는 DNA 원본체인 나노칩들과 그것들을 조종하는 여왕체가 메인 빌런이므로 주요 외계인으로 활약, 영화 후반부에 빅터 벨리더스의 몸 속에서의 전투 끝에 여왕체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2]
이후엔 완전히 벤의 변신체로 고정돼서 간간히 등장하는 중.
여담으로 벤의 외계인들 중 유일하게 완전한 종족체로 변하는 게 아닌 그 변이체로 변하는 외계인. 나노메크의 DNA 원본인 나노칩들은 원래 탄소 기반의 불완전한 기계 생명체인데 옴니트릭스에서 나노칩의 DNA를 스캔하는 중 벤의 몸에 맞추기 위해 벤의 인간 DNA와 나노칩 DNA를 합성시켜 변신체로 만든 것. 나노메크가 다른 나노칩들과 다른 생김새에 특수 능력이 있는 이유도 유전자 변형에 의한 결과물.[3]
여담으로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한정으로 이 외계인만의 특징이 있다면 목소리가 어마무지하게 귀엽다. 실사 극장판에선 대부분의 외계인들처럼 상당히 굵은 목소리였는데 애니판에서 앵앵거리는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그 갭이 상당히 심하게 느껴질 것이다.
본작에서도 진지한 얘기를 하고 있던 중 이 목소리 때문에 케빈이 풉하고 뿜기도(...)
- ↑ 정확히 말하자면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실사 영화인 벤10 에일리언 스웜에서 첫 등장.
- ↑ 사실 빅터 벨리더스에게 있었던 여왕은 가짜.진짜는 엘레나에게 있었다.
- ↑ 이 때문인지 애니에선 나노메크가 정상적인 하나의 종으로써 구분되지 않는 씬이 자주 나온다. 유전자 조사 기계에 나노메크가 감지됐는데도 "미확인 탄소 기반 생명체"라고 분류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