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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디아 아우어만 (Nadja Auermann) |
출생 | 1971년 3월 19일, 베를린 |
국적 | 독일 |
신체 | 180cm, 54kg |
BWH | 91-64-92 |
에이전시 | DNA 모델 매니지먼트 |
목차
- 상위항목: 패션 모델
소개
수퍼모델 전성기 시절의 후반기에 맹활약한 탑모델. 비록 신디 크로포드급의 클래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 세대를 풍미한 특급모델 출신이다.
마를레네 디트리히를 연상시키는 차갑고 이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특히 하이패션계에서 사랑받았다. 커머셜쪽은 친근한 이미지가 부족해서인지 활동이 좀 덜했다.
친근함이 부족하다는 점,저 멀리 다른 세상에서 온 듯한 외모가 나디아를 톱모델로 만든 장점이자 동시에 나이차가 몇 살 안 나던 나오미 캠벨 등의 수퍼모델로의 성장을 방해한 단점이었다.
여기서 잠시 90년대 초,중반의 모델계의 동향을 살펴 보자.당시에는 수퍼모델의 전성기였다.디자이너들이 특급 모델들에게 아부해야 하던 그런 시기.이것은 모델들이 그만큼 돈이 되기 때문에 즉 대중성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대중성이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중의 인기에서 비롯된다.당대의 수퍼모델들은 비록 현실적으로는 0.01%의 신체를 가졌지만 그래도 뭔가 현실에서 볼 듯한 친근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이건 내가 사는 현실에서는 못 볼 듯한 독특한 미모와 차가운 매력의 나디아는 그 점이 장점이 되어 특히 하이패션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하이패션과 커머셜 모델이 완전히 분리된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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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길고 가는 다리로 유명하다. 다리길이가 골반까지 무려 114cm 이다.[1] 그런 다리를 강조한 화보를 많이 찍었다.당장 구글에서 nadja auer 만 쳐도 자동 검색되는 것이 나디아 아우어만 다리,나디아 아우어만 다리 길이이다.
모델 데뷔전 별명은 외계인. 비정상적으로 길고 가는 팔,다리에 마른 몸으로 생긴 별명이라고.
1996년 서울에서 열린 국제 엘리트모델 선발대회때 특별 게스트로 방한하기도 했다.
출산 후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만 중시하는 패션계가 자녀 교육에 악영향을 준다고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다시 패션계에 복귀했다. 하지만 주로 게스트로 참석하는 등 거리를 두는 듯한 느낌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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