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발기술중 하나.
쉽게 말하면 두발당성과돌려차기의 조합인데, 왼발, 오른발, 혹은 오른발 왼발로 연이어 뛰어 돌려차는 것이다.
나래는 날개라는 뜻으로 날개짓을 하듯 빠르게 차는것이 기술명과 부합한다고 볼수있다.
태권도 경기에서는 상당히 자주 보이는 기술인데, 이는 짧은 시간에 발을 여러번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태권도의 룰 하에서는 무게중심이 높게 뜨는데에 부담도 덜하기 때문이다.
반면 다른 다른 격투기에서는 쉽게 보이지는 않는데 이는 무게중심이 떠버려 넘어지기 쉽고 소모하는 체력에 비해 위력이 모자라기 쉽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술을 '연달아 찬다'에 집중하지 말고 먼저 차는 발을 속임수로 준다던가 무게중심을 띄우지 않는다던가 하는 부분에 집중한다면 영 못쓸 기술은 아니다(다만 사용이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