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4의 등장인물
1 개요
CV : 오오하타 신타로. 북미판 성우는 리암 오브라이언.
이자보(ISABEAU)와 같이 프랑스식 이름이다. 자세한 건 나바르 항목 참조
자존심이 센 럭셔리즈 출신 소년.
지금은 사무라이가 되어 같은 럭셔리즈임에도, 여전히 월터와 주인공을 캐쥬얼티즈 출신이라며 무시한다. 엘리트 의식이 강하며 지는 걸 싫어하는 면이 엿보인다. 뭔가 죽을 상이 보인다.
2 진 여신전생 4에서의 행적
건틀렛 의식에서의 만남이 그의 첫 등장. 처음부터 주인공한태 캐쥬얼리스트라는것에 기분나빠하며 매도하지만 마침 근처에 있었던 이자보와 요나단한태 제지당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지않았는지 결국 성적이 우수한 주인공과 월터, 요나단을 상대로 누가 더 챌린지 퀘스트를 빨리 수행하는지 겨루자면서, 경쟁을 위해 진입한 나락에서 행방불명되어 주인공 일행이 구조하러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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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티즈에게 불만이 있는 선배 사무라이들을 선동하여, 건방진 신입 사무라이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면서 일행을 습격하게 한다. 그러나 습격해온 선배는 악마 군세를 소환했음에도 탈탈 털리고, 본인은 다른 선배들과 함께 아르라우네의 결계에 갇혀 먹잇감이 되게 생겼다. 그걸 또 구해주는 주인공은 대인배... 결국엔 열등감이 폭발해 미쳐버린다.
의가사 제대를 하지만 해놓은 짓이 있다보니 돈을 먹여서 제대한 거라는 둥 안 좋은 말이 많다.
후에 키치죠지 숲에서 받을수있는 퀘스트인 동창 호위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지도자에 의해서 럭셔리즈와 캐쥬얼티즈의 구분이 없어진 신 미카도국에서 나바르는 악마건 천사건 사무라이건 자신의 목숨을 노리기에 키치죠지 숲에서 공포에 떤 채 숨어있었다.
그려면서 아직까지도 자신은 럭셔리즈라며 바뀌기 전의 세상이 되라며 울먹거린다. 얼마나 정신이 이상해진건지 주인공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주인공은 이런 나바르를 위해서 도쿄의 플로리다 카페에 나바르를 데려다주기로한다. 하지만 신 미카도국에서는 나바르는 잡히면 그대로 처형을 당할 처지라서 터미널로 바로 이동하지 못하고 일일이 나락의 지하까지 가서 스카이타워의 터미널을 이용해야한다.[1]. 다만 적과의 전투에 나바르가 공격을 안하는 게스트로 참가한다. 여기서 나바르의 체력관리를 잘 해줘야하므로 속전속결로 끝내자.
결국 플로리다 카페의 후지와라에게 넘겨주면 후지와라는 마침 이런 도쿄에는 젊은이가 부족하다며 악마소환용 스마트폰은 알아서 구해보겠다고하고 그걸 들은 나바르는 더 이상 악마는 싫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분명 너같은 좋은 사무라이는 럭셔리즈가 분명하다면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퇴장한다. 퀘스트 보수로는 머리장비 아이템 골드 마르스를 얻게된다.
그 역시 여신전생 시리즈 중 본가에 나왔기에 취급이 안습한 인물(...). 아마 페르소나 시리즈에 나왔으면 초반엔 틱틱거리다가 나중에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고 주인공을 인정한 뒤 동료로 돌아서는 포지션이 되었을 듯하나, 본가는 원래 그런 거 없다.
참고로 로우루트 엔딩은 루시퍼를 쓰러뜨리고 메르카바와 주인공이 도쿄와 함께 소멸하므로 나바르도 같이 휩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뉴트럴로 갈 경우에도 이 퀘스트를 받을수있으므로 뉴트럴에선 살아남은 채로 새로운 삶을 살게될것으로 예상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일줄 알았으나
3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의 행적
생전에는 동쪽의 "미카도 국" 에서 "사무라이" 라는 직업에 종사했던 18세의 청년(지금은 유령), 허망하게 목숨을 잃어 성불도 못하고 있었지만,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나나시를 만나 재빠르게 빙의한다. 자신가로 이기적인 성격이며 다른 사람에게 불손한 태도로 대하지만,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
작중 시점에서 이미 사망했다.
메르카바의 강림 이후 플린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도쿄에 정착했으나 며칠 후 안타깝게도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그 후 유령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주인공과 만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빙의했다.[2]
사망한 이유는 강에서 목욕중인 여성 헌터를 엿보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물에 빠졌기 때문(...) 사무라이까지 된 주제에 실로 안습하기 그지없는 사망 이유 되시겠다.(...) 거기에 죽은 뒤에도 특유의 거만한 성격[3]은 여전하지만 주인공과 같이 다니게 되면서 자신의 꼴사나웠던 삶을 뒤돌아보게 된건지 조금씩 변하게 되고 이후 오베론에게 죽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칼 비취의 보도[4]를 받아 봉인된 문을 열 수 있게 된다.[5]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이게 정말 그 나바르인가 싶을 정도로 철 든 모습을 보이는데 몰살 루트에서는 전투 후 남긴 메시지에서 나나시가 동료들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될 것을 알고 있었으며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말고 자기처럼 되지 말라는 대인배적인 말을 남기는가하면[6] 인연 루트에서 부활한 아사히에게 일갈하는 장면또한 필견.[7] 이후 인연 루트 엔딩에서는 자신은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자조하지만 노조미가 나바르도 성장했다고 칭찬하자 만족하고 성불할 뻔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성불하지 않고 계속 이승에 남게 된다.
신 등장인물인 가스통의 형이기도한데 미카도국과 도쿄의 시간흐름이 다른 탓에 성인이 된 가스통을 보고 언제 저렇게 컸느냐며 깜짝 놀라기도 한다.
받을 수 있는 어시스트는 카쟈 계열을 비롯한 보조마법과 인벤토리에 있는 스톤들을 이용한 마법 공격이다.- ↑ 도중에 천사 한마리가 막아서지만 별 적수는 못 된다. 후딱 쓰러트리든가 동료영입을 해서 지나가자.
- ↑ 그 이전까지는 플린을 따라다녔던 모양인데, 정작 플린과 이자보는 나바르를 인식하지 못했다. 후반에 밝혀지는 이유는 나바르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저 둘을 만날 면목이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거라고. 이걸 알게 된 토키와 할렐루야는 "나바르 주제에 복잡한 이유다."라고 놀린다.
- ↑ 노조미의 추궁에 자기를 나나시의 스승이라고 자칭한다. 그걸 본 노조미는 해는 안 될 것 같다며 반쯤 방치.
- ↑ 죽은 자들이 많이 늘었기에 가여워서 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고 하지만 티타니아가 죽은 여성에게 파렴치한 짓을 하려고 만든 거 아니냐고 쪼이는 걸 보면 딱히 선량한 마음만으로 만든 건 아닌 모양이다. 여담으로 비취의 보도는 산 자는 만질 수 없고 또한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모양.
- ↑ 이때부터 심볼 어택시 주인공보다 레벨이 낮은 적을 즉사시키는 서포트 스킬이 추가된다. 다만 무조건 가능한 건 아니고 파워 스폿에서 영력을 충전할 시 일정 시간동안만 가능하다.
- ↑ 다만 이 메시지는 뉴트럴 루트 공용으로 나나시가 결정을 하기 전에 보내진 것으로 실제로 우주의 알을 파괴하지 않겠다고 하면 일행중에서 제일 분노하는 사람은 바로 나바르이다. 몰살 루트로 가는 선택지에 돌입할 시 플레이어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소모 아이템들을 모조리 버리니 요주의.
- ↑ 다만 나바르는 아사히가 자기 말을 듣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본심을 외쳤는데 부활한 뒤론 아사히도 나바르를 인식할 수 있게 되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