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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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신의 전차...치천사 메르카바...
メルカバ
Merkabah
목차
1 개요
진 여신전생 4와 진 여신전생 4 FINAL에 등장하는 로우 루트의 수장이자 뉴트럴, 카오스 루트의 보스로[1], 요나탄과 4대 천사가 합체하여 나타난 존재. 클래스는 대천사.
이름인 메르카바는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전차'라는 히브리어이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자신을 신의 전차라고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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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 여신전생 4에서의 행적
2.1 로우 루트
이 여자는 도쿄의 만화를 접해 더렵혀졌기에 우리들 올바른 사람을 현혹하려 한다.[2]
화이트맨들과의 싸움에서 생환한 주인공과 요나탄에게 4대 천사가 나타나 더렵혀진 도쿄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신의 전차로 변신해야 하지만 그를 위해서 순교자[3]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누가 순교자가 될지를 정하라고 한다.
이때 주인공이 제물이 될지, 아니면 요나탄이 제물이 될지를 정하는 선택지가 나오나 훼이크.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요나탄이 자신이 순교자가 되겠다면서 지원하고, 결국 요나탄과 4대 천사가 합체하며 신의 전차 메르카바가 탄생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의 동료로 편입되어 전투를 돕게 된다.[4]
이후 도쿄의 이치가야 주둔지에서 막아서는 이자보를 쓰러트리고, 주인공과 함께 루시퍼 팔레스를 돌파해 악마왕 루시퍼를 쓰러트린다.
우리들도 더러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그 피가 묻어버렸으니 죽지 않으면 안 된다.
엔딩에선 이 세상의 더러움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며 무한 발전로 야마토의 리모컨을 눌러, 도쿄 전체와 자신, 그리고 주인공을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게 해 소멸시킨다. 이후 동쪽 미카도국은 오늘의 안녕이 내일로 이어지는 세계[5] 가 되었고, 아큐라 왕의 동상이 있던 곳엔 새로운 메시아 주인공의 동상이 새로이 세워지며 로우 루트는 막을 내리게 된다.
그는, 자신이 구한 세계를 두 눈으로 볼 일은 없을 것이다.그러니 당신에게 조금만, 그 세계를 보여주도록 하지.
과거 아큐라 왕의 동상이 있던 광장은 성지로 불려지게 되었다.
모습은 존재하지 않아도 그는 백성의 마음 속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다.
이 세계에 평안을 가져다 준 구세주로써...
땅을 경작하고, 물고기를 잡으며, 자식들을 키우는, 가족과 즐거움을 나누는 백성의 목소리...
그 목소리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 동쪽 미카도국에 울려퍼질 것이다.
2.2 카오스 루트
루트 최종보스.
| 상성표 | |||||||
 물리 |  총격 |  화염 |  빙결 |  전격 |  충격 |  파마 |  주살 |
| 내성 | 내성 | 무효 | 무효 | ||||
| 사용 스킬 | |
| 스킬명 | 효과 |
| 지고의 마탄 | 총 속성으로 적 한 명에게 매우 큰 데미지 공격 |
| 살풍격 | 충격 속성으로 적 한명에게 매우 큰 데미지 공격 |
| 진리의 번개 | 전격 속성으로 적 전체에 매우 큰 데미지 공격 |
| 컨센트레이트 | 다음 1번의 마법스킬의 공격력이 2배 |
| 채리옷 | 만능 속성으로 적 전체에 중간 데미지 공격을 하고, 명중률, 회피율 1단계 하락 |
| 래스터 캔디 | 자신의 공격력, 방어력, 명중률, 회피율이 1단계 증가 |
| 헥사그램 | 만능 속성으로 적 한 명에게 100%확률의 즉사 공격 |
| 데카쟈 | 적 전체의 능력 증가 효과 해제 |
| 저항하지 말지어다 | 만능 속성으로 적 무작위 복수에게 큰 데미지 공격 2연타를 하고, 방어력이 1단계 하락 |
천사들의 결계인 푸가토리움을 돌파하고 천국의 문에 도달한 주인공과 루시퍼에게 나타나 새천년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여기서 결판을 내자고 하며 전투를 개시한다. 프레스 턴 아이콘은 3개.
1형태는 간간히 사용하는 지고의 마탄과 컨센트레이트 후 이어지는 마법 스킬로 인해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치를 수 있다.
다만 중간중간 사용하는 채리옷이 명중률, 회피율을 깎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재깍재깍 스쿠카쟈(래스터 캔디)나 데쿤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래스터 캔디에 대비한 데카쟈나 랜더마이저도 필수.[6]
이 타이틀의 보스들이 그렇듯, HP를 일정량 깎으면 주인공에게 "누구를 위해서 이 불경한 싸움을 벌이는 것이냐"라고 질문을 던지는데 정답은 자기 자신으로, 주인공의 모든 능력치가 1단계 증가한다.[7]
1단계의 HP를 다 깎으면 산산조각이 나서 소멸하나 싶더니, 다시 새로운 형태로 변해서 2차전이 시작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스킬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추가로 두 가지 스킬을 더 사용한다.
저항하지 말지어다는 만능 속성 공격에 추가로 방어력 1단계 하락을 가진 스킬로, 당할 경우 라쿠카쟈(래스터 캔디)나 데쿤다로 빠르게 풀어야 한다. 그런데 웃기게도 다른 스킬들보다 명중률이 낮은 건지, 열의 아홉은 한 명이 빗맞는다.(...)
문제는 헥사그램. 이 스킬은 적중한 적을 100% 확률로 즉사시키는 스킬로, 만능 속성이기에 테트라쟈도 무시하는 악랄함을 보인다. 특히 버프역 악마가 이 스킬에 당하면 정말로 피눈물이 나올 지경. 게스트에게 사용할 경우 무조건 빗나가고, 사용빈도가 낮다는 게 그나마 위안. 주인공에게도 이 스킬이 통하는지는 추가 바람.
2단계에서도 역시나 질문을 던지는데, 특이하게도 나의 시선을 보고 너의 덧없음을 깨닫도록 하라!라고 말하며 주인공을 엄숙하게 응시하는 방식.이거? 정답은 악의를 담아서 웃는다로, 주인공의 모든 능력치가 3단계 상승한다.[8]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마구니가 가득 찼구나!라는 말을 들으며 페널티를 입으니 주의.
2단계의 HP를 거의 깎으면 "신의 전차가 이렇게까지 밀릴 줄이야"라고 말하고, 이에 루시퍼는 너희 천사들은 신의 공허한 숨결일 뿐이다라고 메르카바를 질책하고 주인공에게 우주를 좀먹는 신의 질서를 파괴하라고 격려해준다.
끝장을 내면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남기고 소멸한다. 로우 루트에서 그래도 주인공을 조금이나마 인정하는 월터와는 달리, 주인공을 원망하며 소멸하는 요나탄의 목소리가 포인트.
이럴 수...우리는... 신의 사자...이다... 어째...서...우리가...패하는...건가...(요나탄 목소리로)너희들은...어디까지 탐욕...한가...도대체...무엇을...얻고 싶은 것이...냐...
2.3 뉴트럴 루트
루트 중간보스.
천국의 문에 도달한 주인공과 이자보에게 인간의 고뇌하는 마음이 악마를 낳는다[9]라고 말하고 이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신 뿐인데 어째서 그 길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이냐고 질책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전투는 카오스 루트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이라면 메르카바가 던지는 질문의 답(각각 도쿄의 사람들[10],조용하게 받아들인다)과 이자보가 주인공을 격려하는 부분 정도.
쓰러트릴 경우, 주인공을 원망하는 카오스 루트하고는 달리 인간은 신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정도로 강하지 않다고 말하며,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이럴 수...우리는... 신의 사자...이다... 어째...서...우리가...패하는...건가...인간은...신 없이 살아갈 정도로...강하지 않다...그때...다시 만나자...
이후 동쪽 미카도국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4대 천사를 만났던 신쥬쿠의 고치를 조사하면 노란색 스카프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꽤나 눈시울을 붉히는 부분.
3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의 행적
3.1 야마토에서의 대치 전까지
전작과 비슷하게 루시퍼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세력은 루시퍼에게 살짝 밀리고 있지만 루시퍼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도쿄를 향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러던 중 나나시 일행에 의해 해방된 마신 크리슈나가 다신교 연합을 이끌고 선전포고를 하자 루시퍼와 인외 헌터 집단과 정전협정을 맺고, 이후 나나시일행을 지원해주기도 한다.[11]
다신교 연합이 괴멸된 이후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본격적인 전면전에 돌입한다.이때 나와 함께 싸워준다면 위의 세계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꼬드기며 일부 인외 헌터를 포섭하기도 한다.
나나시일행이 무한 발전로 야마토에 도달한 뒤, 너는 중요한 전력이라고 말하며 나나시에게 자신의 편이 되라고 요구한다.
3.1.1 메르카바의 말을 따를 경우
따른다면 로우 루트로 확정되며, 다른 동료들 대신 동료가 되어 루시퍼와 싸워준다.
쓰러트린 이후의 일은 전작과 동일하게 블랙홀을 발생시켜 자신과 도쿄의 사람들을 소멸시켜버리지만, 거짓 메시아와의 대립이 남아있다는 언급을 하며 로우 루트는 막을 내린다.
3.1.2 메르카바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경우
자연히 주인공 일행의 적이 되어 보스로 맞붙게 되고, 결국 털려서 소멸한다.
그렇긴 해도 로우 루트의 수장답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에게 덤비려 하는 인외 헌터들을 더럽혀진 자...라고 중얼거리며 번개로 여러명을 몰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습의 각하보다 수장 다운 모습을 보였다.
보스전은 전작하고 유사하지만 2형태가 되지 않으며, 파마 속성과 주살 속성이 데미지를 주는 속성이 되었기에 무드 계열이 약점이 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 쪽도 파마계열 스킬을 사용하고, 전작과 다르게 헥사그램의 사용빈도가 높아졌기에 방심하면 안 된다.
- ↑ 카오스 한정으로 최종 보스다.
- ↑ 이자보와의 전투 전 한 말. 루시퍼는 "인간은 싸움을 통해 진보한다. 그걸 막겠다면 베겠다."라고 그나마(?) 근거를 제시하며 이자보와 대치하는데, 만화 읽었다고 죽이려 드는 모습은 이 인간들과 흡사하다.
과연 꼴통 노답 천사들 - ↑ 말이 좋아 순교자지, 사실상 제물이다. 4대 천사들이 일부러 말을 돌려서 한 것.
- ↑ 이때부터 로우 루트 한정으로 동쪽 미카도국은 완전히 신과 천사들의 영역에 놓여 나락을 뺀 나머지 장소에 악마들이 등장하지 않게 되고, BGM까지 바뀌게 된다.
- ↑ 이 말은 초반부부터 요나탄이 계속해서 강조했던 말이다. 사실상 사망 상태가 되었지만 그의 바램이 정말로 현실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 ↑ 참고로, 멋모르고 래스터 캔디 3중첩을 하면 데카쟈로 증발시킨다. 2단계까지만 중첩시키도록.
- ↑ 카오스 루트는 철저하게 개인중심으로 흘러가는 루트이기 때문이다. 멋 모르고 모든 악마들을 위해라고 답한다면 곧바로 메르카바의 턴으로 넘어간다. 또한 대답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메르카바의 모든 능력치가 3단계 상승하는 끔찍한 일을 겪게 되니 지양하자.
- ↑ 그런데 정작 메르카바의 턴이 오면 데카쟈 때문에 날아간다(...) 뭐야 이거?
- ↑ 카오스 루트의 조력자인 리리스의 악마는 인간이 억압하는 욕망의 산물과 대비되는 말. 천사와 악마가 악마의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 ↑ 메르카바가 던지는 질문도 살짝 다르다. 카오스 루트에서는 불경한 싸움이라고 말하지만, 뉴트럴 루트에서는 인간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싸움이라고 말한다.
- ↑ '동쪽 십자군'의 리더인 가스통을 합류시키고, 세샤와 싸울 때 천사를 보내 지원해주기도 했다. 물론 이후엔 사실상 적대 관계가 되지만
- ↑ 여기서 말하는 거짓 메시아는 당연히 플린을 말한다. 메르카바 입장에선 그 분이 메시아이기에 이런 말을 한 것이겠지만, 야마토에서 대치 할 때의 플린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이 때의 플린의 정체를 꿰뚫어 본 것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