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에 나온 한국 영화다. 감독은 <동승>을 촬영한 주경중. 현의 노래를 촬영하기 전 3D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시험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주연은 이성재, 박민경.[1] 3D로 만들어진 베드신, 음모 노출로 유명세를 탄 영화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 그들의 엇갈린 사랑의 기억!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명품 조각상 ‘나탈리’. 하지만 실제 모델이 누군지 등 일체 알려진 바 없이 베일에 싸여있던 ‘나탈리’가 거장 조각가 황준혁의 개인전에서 10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전시회 마지막 날, 준혁은 자신을 찾아온 평론가 장민우에게 ‘나탈리’의 실제 모델, 오미란과의 격정적인 사랑의 기억을 들려주게 되지만, 민우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했다고 말한다. 그녀를 둘러싼 준혁과 민우의 엇갈린 기억, 그리고 ‘나탈리’를 둘러싼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
(다음 영화 발췌)
4 등장인물
5 평가
- 남녀 주연 배우의 파격적인 노출이 있긴 했지만 스토리가 너무 개연성이 없는 데다가, 결말 또한 너무나 뻔해서 작품성은 혹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헤어누드가 나온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헤어 누드는 2000년대 중반까지는 대한민국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었고, 외화의 경우에는 화면을 흐리게 하는 방법으로 피해 갔는데, <나탈리>에서는 여주인공인 박민경의 정면 올 누드가 나온다. 조연인 김기연도 화끈한 노출을 선보인다(…).\
- 박민경은 이 영화로
정선경, 조여정, 샤론 스톤, 탕웨이처럼 한 번 왕창 벗어서 뜬 여배우같이 과감한 노출로 일약 스타로 떠오르려고 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화 자체의 플롯이 너무나 한심해서 망했어요. 무엇보다 조연이었던 김기연의 베드신이 더 자극적이라는 평이 많았다.
- 플롯은 너무나 한심해서 1980년대 대한민국의 극장판 에로영화 수준이다. 노출에도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도 없다.
- 결국 워낙 인터넷 포르노가 넘치는 세상이라서 노출만 가지고 흥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준 영화이다. 집단 누드로 홍보한 <마고>의 흥행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한 모양이다.
- 이성재는 이 영화로 이미지를 제대로 구겼는데, 주경중 감독과 후속작인 <현의 노래>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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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당시 이름은 박현진. 2011년 7월에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