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

1 대한민국의 전설에 내려오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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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달라 붙어 사람의 형태로 변하는 모에선 한국도깨비. 또는 짐승모양을 한 도깨비를 나티라고 일컫기도 하며 검붉은 커다란 곰의 경우는 그냥 나티라고 고유명사가 붙어있다.[1]

어리숙해 보이는 형상에 성격도 단순하고 아둔하다. 신통력과 산을 옮길만한 괴력이 있으나 멍청해서 인간에게 자주 속는다고 한다.

2 대한민국의 메탈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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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메탈, 헤비 메탈 밴드이다. 한국 메탈 밴드치고는 상당히 오래전에 결성되었다. 메탈리카Master of Puppets슬레이어Reign In Blood가 발매되던 1986년에 결성되었다. 그러다가 1991년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크래쉬 출신의 기타리스트 윤두병을 영입해서 2004년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2006년 1집 Long Time No See를 발매했다. 그런데 윤두병이 다시 크래쉬로 돌아가자 새로운 기타리스트 노병기를 영입하여 활동중이다. 2012년에는 중국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요가 미디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적우에 피쳐링을 한 주문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1.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요괴를 도깨비라고 칭한다. 애초에 도깨비를 한자로 바꾸는 와중에서 '귀鬼'나 '요괴妖怪' 등으로 중국에서 쓰는 단어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때문에 잡귀는 우리말로 '오도깨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