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죠 케이

南条圭(なんじょう け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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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문록 페르소나의 등장 캐릭. 성우는 게임판은 야마노이 진, 드라마시디판&페르소나2 벌은 모리카와 토시유키,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2009년 드라마 CD는 콘도 타카시.

초기 페르소나는 HIEROPHANT의 애염명왕[1](하지만 나중에 얻는 페르소나 야마오카가 더 유명하다.)

안경에 프랑스 귀족같은 머플러를 하고 있는 인물로, 난죠재단의 후계자이며, 엘민학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

보통 난죠군이라고 불린다. 처음에는 합리주의자로 부모의 애정을 돈으로만 받아 왔으며, 집사인 야마오카에게만 마음을 열고 있었다. 극초반에 야마오카가 죽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처음엔 "야마오카, 나 혼자서 어떻게 하지"하면서 슬퍼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극복해내는 장한 도련님. 그래도 어느정도는 친구들과 교우가 있었는지 페르소나님 놀이를 할때 참가했고, 그도 역시 페르소나에 각성하게 된다. 무기는 소총류와 양손검.

초반에 야마오카가 남긴 유언 "일본제일의 사나이가 되십시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페르소나2에서는 "하버드 대학"에 다니고 있다.[2] 페르소나2 벌에서는 "어느 남자가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걸 확인하기 위해, 방학을 이용해서 일시적으로 귀국하며, 선택지에 따라 아군 캐릭터로도 사용가능.

세베크 루트에서는 파티의 고정 멤버이며, 눈의 여왕 루트에서는 선택에 따라 가입하는 캐릭터.

사실 페르소나 3의 키리조 가문은 난죠 가문의 분가이기도 하다. 페르소나 3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TV 뉴스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상당한 인기 캐릭터라서 페르소나 1편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편이다.
  1. 페르소나가 착용한 가터벨트(...)가 조금 깬다
  2. 옥스포드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서술도 보이는데 발매 버전에 따라 다른 것인지 국가별로 다른 것인지는 불명. 어느 쪽이든 일류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설정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