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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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체 표면을 가진 천체의 북반구 지표에서 볼 때, 지구자전으로 인한 천체의 겉보기 궤적 중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그래서 고도가 가장 높은 위치인 남쪽 하늘에 천체가 보이는 상태를 천체가 남중하였다고 말하고, 이 때의 고도를 천체의 남중 고도라고 한다. 하지때 가장 크며 동지때 가장 작다. 아주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천체가 자오선을 통과할 때의 고도이다. 천체가 자오선을 통과할 때가 가장 높은 고도값을 가진다. 지구가 공전도 하며 자전축도 기울어 있으므로 한 천체에 대한 남중고도는 고정된 값이 아니고, 매일매일 조금씩 변한다.
이때 1태양년=365일+5시간+48분+46초=약 365.242일 동안[1] 360도 가므로 하루 동안 360/365.242=약 0.986 따라서 매일 남중고도는 0.986도씩 이동한다.
태양은 보통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보통 11:30~12:30정도에 일어난다.[2]

2 원리

북반구에서 구면에 접하는, 관측자가 지표로 인식하는 면이 쪽으로 기울며 관측자의 천정(평면의 면벡터)은 북쪽으로 치우친다. 때문에 기울지 않았으면 천정에 있었을 천체는 북반구의 관측자에겐 남쪽에 보인다. 마찬가지 원리로 남반구에선 궤적 중 북쪽 하늘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 그 천체가 가장 높은 고도에서 보이는 시점이다. 적도에 있다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1. [1]
  2. 아주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