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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숲 속의 미마에 등장하는 요정이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로렌 지방의 도시 낭시이다.
녹색의 긴 머리칼과 주황색에 가까운 적안을 지닌 진녹색 드레스의 요정이다. 1부에서는 벨포르 가문의 수호요정이며, 그 때문인지 벨포르 가문의 이즈밀을 꽤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3부에서는 벨포르 가문과 별다른 접점을 맺고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성격은 은근 털털한 편이고, 요정 중에서는 상당히 전투력이 강한 편에 속한 듯 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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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벨포르 가문의 수호요정이다. 여러 대에 걸쳐서 벨포르 가문의 영주를 돌봐주으며, 1부 시점에서는 이즈밀 빈 벨포르를 돌봐주고 있다.
2.2 2부
자신을 찾아오는 마법사들을 귀찮게 여긴 요정왕이 소년 마법사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요정왕이 잠들었다는 소문을 퍼뜨리자, 이 소문을 접한 아퀼레이아와 낭시가 요정왕의 신변을 걱정하며 요정왕의 숲으로 찾아오는 것이 첫 등장이다. 이후 요정왕을 대신해서 폭주한 요정을 편히 대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락사해준 아이우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 부분은 아퀼레이아도 마찬가지. 아이우드의 외모가 요정들에게 잘 먹히는지라...
2.3 3부
2부에서 바스티아와 사사리의 반란을 저지한 후, 깊은 잠에 빠져든 요정왕을 대신하여 어린 요정들을 돌봐주는 일을 하고 있다. 라빈이 왜 어린 요정들을 숲 속에서 키웠는지 알 것 같다며 한탄하는 것을 보면, 평원에서 요정들을 돌보는 바람에 라코루냐같은 호기심 많은 요정들이 자꾸 엉뚱한 곳으로 이탈하는 듯. 아퀼레이아와 능력, 성격, 외모 모두가 닮아있는 라코루냐를 돌보게 되자, '이런 녀석을 두 번이나 기르게 되다니' 하면서 어이없어한다.
3부에서는 벨포르 가문과 별다른 접점을 가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며, 대신 그디니아와 주로 소통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