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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미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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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후은 |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 ||||||||||||||||||||||||||||||||||||||||||||||||||||||||||||||||||||||||||||||||||||||||||||||||||
연재 날짜 | 2014년 11월 7일~ | ||||||||||||||||||||||||||||||||||||||||||||||||||||||||||||||||||||||||||||||||||||||||||||||||||
연재 요일 | 토요일 | ||||||||||||||||||||||||||||||||||||||||||||||||||||||||||||||||||||||||||||||||||||||||||||||||||
장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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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이상한 마법사 하지만 자칭 완벽한 마법사!영혼이 자유로운 어떤 마법사 이야기
1 개요
별의 유언, 새와 같이에 이어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후은 작가의 웹툰. 매주 토요일 연재. 2014년 내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켜 돌아왔는데 이태까지 연재한 작품들과는 달리 세계관이 서양이라 팬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러가기.
곡선이 많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직선이 두드러진다. 세계관 차이를 반영한 걸지도?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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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연
2.1.1 미마
2.1.2 라빈
2.2 1부
2.2.1 프리슈티나 공주
2.2.2 선왕 아브빌
우리 공주님이 조금 더 크면 이야기해줄게.되게 어려운 이야기야.
하지만 프리슈티나 공주는 이 이야기를 끝내 듣지 못하고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풀네임은 아브빌 릴 에디르네.
프리슈티나 공주의 아버지이자 선왕이며 당대 최강의 마법사였다. 프리슈티나와는 달리 마력석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프리슈티나 공주가 12살 때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듯하다. 프리슈티나 공주가 닮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마력석을 비처럼 뿌려대길 원한다. 속보입니다. 오늘도 아이우드에는 마력석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분도 미모가 미쳤다.
3부에서는 시간선이 바뀌어 살아있지만 병환중이다. 그냥 원래부터 몸이 안 좋았던듯 보인다.[1] [2]
2.2.3 아작시오 릴 에디르네
공주님은 현재 아이우드의 유일한 왕위계승자입니다.그리고 역사는 공주님을 최고의 여왕으로 기록할 것입니다.
그 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제가 만들어내겠습니다.
아작내시오
프리슈티나 공주의 삼촌으로 프리슈티나의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이후로도 계속 프리슈티나를 보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왕위계승자임에도 마법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불안해 하는 공주를 위해 해결책을 물색하던 중 미마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포섭해 성으로 데려온다. 미마에게 평범한 사람이 마법사가 되는 방법을 물으며 물음의 이유를 묻는 미마에게 "마법사가 되고 싶으니까" 라고 대답하여 아작시오는 마법사, 더 나아가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고 그를 위해 모종의 수단을 동원해 프리슈티나 공주의 힘을 빼앗았지만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는 이즈밀 대공이 찾아온다고 준비를 하러 갔다. 하필 아작시오가 없던 그때 공주를 향한 공격이 있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아작시오가 그런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암살을 의뢰한 이가 이즈닉임이 밝혀지면서 용의선상에서 내려왔다. 미마가 부른 노래 가사 등을 쉽게 외우거나 미마의 성격을 파악하고 도발하는 것을 보면 머리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거기에다가 아퀼레이아[3]에 의하면 생긴 거부터 성격까지 건국왕과 완전히 판박이라고 한다. 이즈밀의 요정 낭시도 이즈밀한테 화낸 후 기분 전환 겸으로 아작시오에게 간 걸 보면 아무래도 요정들에겐 인기만점인 듯.
결정적으로, 잔상으로나마 나타난 아퀼레이아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나 생김새가 아이우드랑 다를 바가 없다는 것 같다. 뭐라고요? 야 잠깐만 아퀼레이아와 라코루냐가 매우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4] 그 후 고맙다며 라빈에게 무슨 보물상자를 주려다가 라빈이 더 많은 정보를 가르쳐주자 왜 나에게 이런 정보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냐고 묻는데 라빈은 미마에게 물어보라고 답한다. 2부가 시작된후에는 아작시오와 닮은 아이우드가 가장 현명했던 이들중 하나로 밝혀졌기 때문에 유난히 아작시오를 신뢰하는듯 하다.
3부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마왕의 숲에 납치된 조카를 찾으러 정보상인 그디니아에게 의뢰하러 왔다. 그디니아의 평에 의하면 네 얼굴이면 충분히 마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여담으로, 낭시에 의하면 이즈밀보다 섹시하게생겼다고한다.
2.2.4 루카
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왕궁 가장 외진 첨탑에는
정체불명의 마법사와 어리고 활기찬 요정, 모르는 것이 없는 현자님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요리사 루카입니다.
왕궁 요리사로 미마가 매우 좋아한다. 존재감이 크고 얼굴이 잘생겨서, 그리고 스토리에 연관이 약간 있었기 때문에 절대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한 명이다.[5] 미마보다 등급이 높은 것으로 추정. 따라서 아작시오와 프리슈타나 공주의 노동착취 납치 연극에 사용된다. 결과는 미마가 루카를 위해 왕궁에 남겠다고 말하면서 해피엔딩. 아이우드는 피고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국가입니다.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미마>프리슈티나>아작시오>요리사>미마
라코루냐가 쓴 마법에 의해 맞아 죽을 뻔했으나 미마가 막아낸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다 공주의 거처를 습격한 붉은 선을 보게 된다. 그 후, 다시 살아난 미마에게서 무언가의 두려움을 느끼는 중. 26화에서 고통받는 가까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 마법사가 되고 싶었으나 선천적으로 마력이 전혀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2부 마지막화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위험한 순간에 미마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3부에서는 미마에게 억류되어 있으며, 계속된 억류에 심신이 지친 듯 죽은 눈을 하고 있다. 이 때 그디니아가 찾아와 지금 미마의 심기가 불편해서 어쩔 수 없지만, 조만간 일이 잘 마무리되면 너를 돌려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루카의 신원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 과정에서 루카는 천애고아이며 벨포르 가의 둘째 아드님인 이즈밀에게 후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5 라코루냐
나를 쓰러뜨린 마법사는 네가 처음이야. 나랑 친구하자! (6화)
갑자기 왕궁으로 처들어온 요정. 친구를 찾기 위해 왕궁에 들어오려다가 들어올 수 없자 파도를 일으켰다고 한다. 미마가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잡아왔다. 가랏 몬스터볼! 그리고는 하루를 자다 깨어나서는 미마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듯 보인다. 미마에게 자꾸만 친구하자면서 달라붙고 노래도 부르지만 잘 부르진 못하는 듯하다. 미마를 친구로 여기지만 정작 미마는 그냥 철부지 껌딱지로 보는 듯. 그러나 죽을 때까지 미마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당찬 요정이다. 아작시오에게 연필을 빌려 일기를 쓰는데 글씨체가 개발괴발이다. 그리고 공주에게 족히 백 권은 넘는 아퀼레이아의 일기를 빌려준다.
폭주하기 시작한 요정을 멈출 방법은 오직 죽음 뿐이야.마력을 다 쓰고 죽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그 전에 죽이거나.
폭주는 그런 거야.
마력을 전부 써버리고 자살하겠다는 최후의 자기보호 수단이니까.- 라빈
내가 마력을 다 쓰면 뭐가 될까?아퀼레이아 언니처럼 물거품이 되는 걸까?
보글보글 바람결에 사라지겠지.- 라코루냐의 독백
1부 31화에서 왕궁에 침입한 바스티아의 숭배자들에게 칼에 찔리고 심장을 빼앗길 뻔한 순간에 폭주. 바스티아의 숭배자들을 죽이고, 갓 부활한 미마마저 공격하여 계속해서 죽인다. 라빈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폭주를 막으려고 하였으나, 라빈이 죽는 것을 볼 수 없던 미마가 개입하여 라코루냐의 시간을 빼앗아버렸다. 34화에서 깨어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라빈은 절망한 채 미마에게 회한에 찬 울분과 절규를 토해낸다.
2.2.6 이즈밀 빈 벨포르
만약 내가 왕이 되지 못한다면삼촌이 아닌 이즈밀이 다음 왕이 되겠지.
에디르네는 사라지고, 벨포르가 왕좌의 주인이 될 것이다.
아이우드의 대공. 맨 처음 라코루냐가 왕궁을 습격해 왔을 때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던 프리슈티나 공주의 인생방해자 인물이다.[6] 1부 12화에 첫 등장. 금발의 미청년으로 아이우드에서 가장 풍요로운 영지 벨포르의 주인이자 대공이며 대마법사에 가장 영향력 있는 요정인 낭시의 가호를 받고 있어 왕이 될 자격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거기다가 공주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공주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데다가 왕이 될 자격을 갖춘 그가 자신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속내를 알 수 없어 하고 그 침묵을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 독자들은 이즈밀이 첫 등장했을 때 그가 젊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1부 16화에서 프리슈티나 공주와 결혼하기로 약속되었다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공주는 모종의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프리슈티나 공주 항목 참조.
1부 25화에서 그가 프리슈티나 공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미움받는 다는 걸 알면서도 공주를 위해 묵묵히 침묵을 지켰던 것. 이 때문에 그의 요정 낭시는 엄청나게 답답해하고 있다(...)
결국 36화에서 이즈닉의 음모가 발각되면서 형의 마지막 편지를 읽던 도중 아작시오에게 벨포르 가문이 이 일에 연루되지는 않겠지만 예전과 같을 수는 없을 거라는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이 화에서 그가 침묵을 지키고 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비록 주위에서 왕이 되어야 한다는 부추김이 싫었지만 그걸 밝히는 순간 다른 사람을 내세워 공주를 내칠 테니 차라리 자신이 버티고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
그러나 그 침묵의 끝은 비극이었고 아작시오와 헤어진 후 한 번이라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오열한다.
"사랑합니다. 프리슈티나."
3부에서는 영지 벨포르를 다스리는 귀족가문의 둘째 아드님으로 등장, 루카를 후원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시간축에서도 프리슈티나가 첫사랑이며, 그녀를 위해 뭐든지 하고 싶어하는 일편단심의 순정을 보인다. 어떤 계기로 프리슈티나에 대해 처음 알게되어 한눈에 반했으나 에디르네 가문이 은둔해 있는 탓에 첫사랑인 프리슈티나의 행방을 쭉 조사하고 있었던 듯하다. 프리슈티나에 대해 알아온 것은 형인 이즈닉이었고, 그에게서 약값을 버느라 프리슈티나가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 하며 도울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벨포르 가의 재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루카와 프리슈티나를 찾아가려 길을 나선다.
2.2.7 이즈닉 빈 벨포르
공주님은 좀 어떠셔?
이즈밀의 친형. 그도 이즈밀과 같이 벨포르 궁전에 살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그가 수상해 보일 만한 것은 없지만, 정체불명의 붉은 머리 마법사가 암살청부인에게 가서 지시받은 곳은 놀랍게도 벨포르 궁전이었고, 암살청부인의 실루엣도 놀랍도록 이즈닉과 일치한다. 후에 그가 바스티아의 숭배자라는 마법사 집단에게 프리슈티나 공주의 암살을 의뢰한 사람임이 밝혀졌다. 또한 프리슈티나 공주의 암살이 실패한 이유가 마력이 부족해서라고 하자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석을 보여주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냐고 물었다. 뛰어난 마법사인 이즈밀과는 달리 평범한 사람인데 왜 공주를 암살하려 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왕궁에 오기 전 이즈밀에게 남긴 편지나 공주의 거짓과 진실의 축제에 걸린 채 자신을 위해 권력을 위해 왕궁을 침범해 공주를 죽이려고 했다고 대답하면서 피를 토한 걸 보면 이즈밀을 왕위에 올리고 싶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3부에서는 이즈밀의 첫사랑인 프리슈티나의 행방을 알아봐준다. 마법사협회에도 등록하지 않은 대마법사 가문이지만, 아브빌의 병환으로 약값이 많이 들어 약을 구하기 위해 프리슈티나가 마법사협회의 뒤치닥거리를 맡고 있는 것 같다고. 아브빌의 약값이 어마무시하지만 벨포르 가문의 재력으로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 듯, 첫사랑인 프리슈티나에게 약을 구해줄 수 있을지 걱정하는 이즈밀에게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라고 잘라말한다.
2.3 2부
2.3.1 아이우드 (릴 에디르네)[7]
아이우드 왕국을 세운 에디르네 가의 건국왕. 과거 당시 아퀼레이아와 만났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 아이우드 왕국을 세워 왕이 되었다. 그리고 아퀼레이아가 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하였다[8]. 그리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9] 죽었다. 아퀼레이아의 노래에 따르면 죽음도 죽였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사였던 것 같다. 에디르네 왕가의 특징인 오드아이였다. 초기에는 미마가 건국왕이 아니냐고 독자들이 추측해 왔지만 본명이 공개되고 라빈의 '아이우드가 관을 뚫고 나오겠다!' 라는 말에 따라 미마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작중 내용을 보아 미마와 아는 것 같다. 아퀼레이아에 의하면 아작시오와 외모와 성격 둘 다 똑같다는 듯.
2부에서 배경이 오랜 과거[10]로 가면서 직접 등장. 죽음조차 죽일 마법사라고 불리우는 마법사. 사용하는 마법의 속성은 '죽음'과 '삶'. 터무니없이 강력한 속성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이우드의 위치는 '완벽한' 마법사에 대비되는 '최강'의 마법사. 그디니아를 통해 라빈과 만나고 그녀의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면서 마력을 얻게 된다. 그 댓가로 라빈에게 언젠가는 마법을 줘야 하는데 아이우드가 정한 때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때'.
낮을 없앤 데다가 대화가 안통하는 미마를 라빈이 죽여야 한다고 판단하자 이후 마력을 받은 값을 하기 위해 미마를 일격에 살해하나[11] 도로 부활하는 미마를 보고 당황한다. 와 신기해 바로 죽었어 이후 바로 미마의 마법의 정체를 추론한다.
라빈이 불타버린 나무를 되살려달라 했을 때 바로 살려냈고, 미마와 싸울 때 일격에 죽여버렸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아퀼레이아가 그와 그디니아를 공격했을 때 "적당히 할 자신이 없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죽이지 않고 제압할 방법이 없을 확률이 높다.
낭시의 언급에 의하면 요정들의 기준에서 미남에 속하는 얼굴인 듯하다. 낭시는 "이렇게 생긴 얼굴이 매력적이다" 라고 하며 대놓고 호감을 표시했으며, 라빈과 아퀼레이아 또한 아이우드를 미남이라고 인정할 정도. 그디니아랑 미마는 너무 요정 같이 생겨서(...)[12] 덜 매력적이라고 하는 걸 보면 요정들에게 먹히는 건 남자다운 얼굴인 듯. 심지어 미마도 아이우드 얼굴이 좋다고 한다(...)
이후 요정의 폭주로 인해 라빈이 나서는 것을 막고자 했던 그디니아에게 부탁을 받아 라빈을 대신해 자신의 마법으로 요정을 죽이러 가는데, 이 때 그디니아가 말한 것[13]에 대해 그게 사실이라면 잘못된 것은 이 세계 자체다 라고 대답한다.
이후 스스로가 가진 마력만으로는 요정에게 다가가는 것조차 어려워서[14] 라빈에게 받은 마력을 사용하였는데, 단 한방으로 폭주하는 요정의 마력을 찍어누르고 죽여버린다. 라빈의 마력이 그만큼 거대하다는 것도 있지만 라빈에게 최강의 마법사 라고 인정받을 만한 격이 다른 능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이후 요정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쫒겨다니고 있다. 이후 라빈의 언급으로 보면 공식적으로 가장 현명한 최강의 마법사 인증. 그리고 아이우드의 거래조건인 '죽은자가 되살아날때'는 아이우드의 능력중 하나인 부활을 스스로 봉인하겠다는 말임이 밝혀졌다. 섭리에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라빈이 아이우드를 신뢰하는 결정적인 이유인듯 하다. 라빈의 심장을 위탁 받으면서 '진정한 최강'의 의미가 밝혀졌다.[15]
2.3.2 아퀼레이아
죽기 전까지 세상에서 2번째로 강했던 요정. 그녀 주변의 마기와 풍랑은 너무나 매서웠기에 같은 요정조차 그녀의 곁에 오지 못했었다. 지독히 외로웠던 아퀼레이아는 어느 날 자신의 풍랑에서 자유로운 한 마법사를를 만난다. 그리고는 기쁜 마음에 그에게 약속했다. 친구가 되어준다면 당신을 영원히 지켜주겠노라고. 그 마법사는 그녀의 가호로 왕이 되었고 아름다운 왕비를 맞았다. 아퀼레이아는 슬퍼하기는 커녕 기뻐했다. 그녀의 감정은 단지 친구일 뿐 다른 관계가 아니었으니까.[16] 그녀가 슬퍼한 것은 오직 마법사의 죽음 뿐이었다. 그 후 백일을 울고 천일을 울다가 물거품이 되어버린 아퀼레이아는 죽기 전 자신의 힘을 모두 바쳐 에디르네 왕가와 왕궁에 자신의 가호를 내렸다. 그 덕분에 왕궁과 왕가는 보호받게 되었다.
일기에 자신의 마력 일부를 남겨놓았는데 이를 보던 프리슈티나 앞에 나타나서 건국왕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어느정도 가르쳐 주며[17] 왕궁에 숨겨져 있는 황금색 상자[18]를 찾아서 원래 주인에게 돌려달라고 공주에게 부탁한다. 그 후 프리슈티나에게 마력을 취한 존재는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하며 그런 걸 탐내지 말고 행복해지라고 충고하며 떠난다. 사라지기 직전 아작시오를 보고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그녀에 의하면 아작시오는 건국왕과 성격과 외모 모두 판박이라는 듯.
2부에서는 본인이 등장. 라빈이 잠적하기 위해 뿌린 가짜 소문을 듣고 라빈을 잠재웠다는 금발 소년 마법사를 찾아 낭시와 함께 숲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이우드, 그디니아와 조우해 쫒아내려다가 미마와 충돌, 미마와 똘끼(...)와 위험성을 눈치채고 죽이려 했다. 그러나 라빈에 의해 저지된다.
- 아퀼레이아의 일기
아퀼레이아가 생전에 작성했던 일기. 내용은 아래에.
건국 전 ?년 1월 1일 내가 몇살이었지? 까먹었다. 건국 후 4년 10월 30일 오징어 먹고 싶다. 4년 10월 31일 왕궁이 시끄럽다. 낮잠 망함 4년 11월 1일 예쁜 아가씨더라. 사람은 좋겠어. 4년 11월 2일 아이우드는 지금을 행복하다고 생각할까? 4년 11월 3일 그래, 아이우드도 사람인데 결혼하고 행복해져야지. |
2.3.3 그디니아
요정 덕후
과거 이야기가 진행되는 2부에서 첫 등장한 마법사. 백발에 가까운 은회색 머리에 자줏빛과 푸른색의 오드아이를 가졌다. 푸른 눈은 가장 강대하며 무한한 마력을 가진 요정 라빈에게 선택받았다는 증표라고 한다.[19] '거짓과 진실의 마법사'이며, 거짓과 진실의 축제 마법[20]을 사용한다. 2부 1화에서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과 진실의 축제를 걸어서 라빈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나 라빈은 대답 없이 마력만 주었다고 한다. 설명할 때 옆에서 듣는 아이우드의 표정에 주목 마력이나 먹고 떨어지란 거 같은데 이후 라빈의 부탁으로 라빈에게로 데려가서 아이우드에게 거짓과 진실의 축제를 건다.
이후 아이우드가 라빈에게 선택받자 그와 친구가 되는데, 하는 짓거리 보면 영락없는 미마 Mk.2(...). 하는 짓마다 똘끼가 보이고, 라빈한테 집요하게 달라붙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미마와 다른 점이라면 웃는 얼굴 뒤엔 나름의 고민과 생각이 상당히 깊다.
라빈이 미마가 죽어야 한다고 판단하자 라빈의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나서나 당연히 미마는 진실만을 말했고 망했어요(...). 단순하고 순수한 자식이라며 절망한다(...). 참고로 1부에서 루카가 미마와 라코루냐에게 들려준 동화가 바로 이 장면이다.[21] 이후로도 아이우드 흉내를 내며 미마랑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력 자체는 넘쳐나는 모양인지 프리슈티나가 평생 2번밖에 쓰지 못한다는 거짓과 진실의 축제를 잘만 쓴다. 심지어 지나가는 장면에선 아퀼레아에게 꽃 보여주려고 퍼포먼스로 쓰는 듯한 장면도 있다(...). 본인 입으로도 마력 많다고.[22]
정황상 볼 때 마법사들이 주로 쓰는 마법들은 선천적으로 지닌 것인 듯 하며 그디니아는 어린 시절부터 '거짓과 진실의 축제' 덕에 상당히 고독한 삶을 살았다. 본인 성격에 맞고 원하는 것은 간단히 얻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이 마법으로 인해 그디니아의 어머니도 사망했다. 평소엔 본인이 조절할 수 있지만 너무 궁금하면 멋대로 발동한다고. 때문에 거짓말하지 않는 요정들 특히 라빈을 좋아했고 라빈은 막강한 마력을 지녀 다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후 불꽃의 요정를 목격한 후 무언가 떠오른듯 바스티와와 얘기를 하러간다. 대화의 내용은 누가 최강의 마법사 이며 최강의 마법사의 정의에 관한 것. 바스티아에게 진실을 말한 후 걱정하던 그디니아는 문득 최악의 마법사인 미마를 떠올리며 내심 안심한다.[23] 이후, 라빈의 심장을 노리는 바스티아에게 치명상을 입고 사사리에게 사망하지만 미마가 되살리지 않는 방법으로 부활시켜[24] 2부 엔딩 무렵에 아이우드에게 작별을 고하고 여행을 떠난다.
3부 프롤로그에서 프리슈티나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상으로 등장한다. 미마를 마왕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조카의 행방을 찾으러 온 아작시오를, 마왕의 숲으로 안내한다. 프리슈티나가 아작시오의 마중을 받아 돌아가고, 혼자 남아 혼란해하는 루카에게 다가가서 일이 잘 풀리면 보내주겠다고 안심시킨 뒤, 자연스럽게 그의 신원을 확인한다. 역시 수완좋은 정보상! 그리고 루카가 벨포르 가 둘째 아들의 후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낸다.
2.3.4 바스티아
- 불꽃과 눈꽃의 마법사. 1부에서 황금상자를 노리는 마법사들인 바스티아의 숭배자들의 기원이며 아이우드와 라빈의 계약이 왕가로 이어진 것 처럼 1부를 잘보면 바스티아와 라빈의 계약도 그의 숭배자들에게 이어졌다. 2부 프롤로그부터 숲을 불태우며 라빈을 노리는 모습이 나왔다. 라빈에게 선택받은 마법사들 중 하나로 이후 재등장 했을때 상당히 순한 인상으로 나오나 미마나 라빈은 그가 어느정도 불안요소라는 걸 알고 있는듯. 자신의 마법에 상당한 애정을 지녔고 진지하게 마법을 연구하고 있던듯 보인다.
2.3.5 사사리
- 불의 요정. 질투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등 요정답지 않은 일면을 가지고 있다. 본래 두번째로 강했던 요정이나 아퀼레이아에게 밀려나 그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 열등감은 자기 능력을 주체못해 고독하게 살아가는 아퀼레이아를 보며 참고 있었지만 아이우드 덕에 그녀의 고독도 사라지자 결국 참고 있던 열등감이 폭발한다. 아이우드의 존재로 최강의 마법사가 아니게 된 바스티아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접근한듯.
3 기타 설정
3.1 마법사
양판소 설정은 깔끔하게 잊는 것이 좋다.
이 만화에서의 마법사는 서로 대비되는 두 가지의 개념, 혹은 속성과 관련된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5] 작중에 등장한 마법사들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
- 아이우드 : 죽음과 삶[26]
- 그디니아 : 거짓과 진실
- 바스티아 : 불꽃과 눈꽃[27]
2부의 주역이 되는 태고의 마법사들은 마법을 선천적으로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라빈과의 계약으로 이것을 주고 받을 수 있다.[30] 작중 묘사를 보면 학문으로 정립해 배우는 것도 가능한듯하며 바스티아도 자신의 마법을 학문으로 연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고 이걸 그 후예들이 쓰고 있었다. 또한 마법은 혈통으로도 이어질수 있다.
3.2 마력석
마력을 보충하거나 증폭시키는 보석. 제조법은 에디르네 왕가의 비기이다. 하지만 미마는 만들어냈다 에디르네 왕가는 이 마력석으로 권력을 차지하고 왕권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 아이우드 동력의 원천. 아퀼레이아의 가호가 마력석으로 증폭되어 공주를 지켜내고 라빈이 마력석을 이용해 정체불명의 인물이 사용한 마법을 찍어 누르는(...) 데 사용했다. 의외로 꽤 많이 나온다.
3.3 건국왕의 왕좌
묘한 문구가 적혀있는 건국왕의 푸른빛 왕좌. 꽤 높다
건국왕의 왕좌에는 고대 마법사들의 문자 48자가 적혀있다.
내용은 '죽은 자가 태어날 때, 나 스스로 관에 누울 것을 약속합니다' 이다. 그런데 건국왕의 왕좌가 등장할 때 잘 살펴보면 영어를 약간 변형시킨 문자로 "I SWEAR I WILL LIE DOWN IN A COFFIN WHEN THE DEAD BODY IS BORN" 이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4 아이우드 왕국
KINGDOM AIUD
작중 배경이 되는, 건국왕 아이우드가 세운 중세 봉건이 모티브인 왕국. 요정과의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에디르네 왕가가 집권 중이다. 왕국 동남부의 섬에는 요정의 가호로 인해 난공불락의 성이라 불리는 에디르네 가의 왕궁이 세워져 있고 북서부 쪽으로 가면 죽은 요정의 저주가 가득 찬 미마가 살던 숲이 있고 왕국 남서부에는 벨포르라 불리는 평원이 있다.[31] 그리고 왕국의 남부는 'SEA OF AQUILEIA', 즉 아퀼레이아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북동부는 전체적으로 산지이다.
3.4.1 시간 개념
아이우드에서는 건국왕이 나라를 세운 날을 1년 1월 1일로 삼았다. 이는 아퀼레이아의 오래된 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일기에서 언급된 날짜는 4년 10월 30일부터 4년 11월 3일. 그러니 건국왕이 아퀼레이아를 만난 지 4년하고도 11달 3일 된 날인 것이다.
그리고 라코루냐의 일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날짜는 1314년 5월. 그러니 왕국이 세워진 지 1314년이 되는 해인 것이다. 현재 작중 시간은 아이우드가 세워진 지 1314년하고도 5달 정도 된 것이다.
3.5 작중 등장 노래
작중 등장하는 노래들을 수록한다. 더 나오면 추가바람.
3.5.1 아퀼레이아를 위한 노래
SING FOR AQUILEIA
요정들이 위대한 자매 아퀼레이아를 기리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그녀의 생애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아름답고 위대했던 고대의 요정 아퀼레이아 그녀의 풍랑은 너무나도 매서웠기에 같은 요정조차도 그녀의 곁에 오지 못했지. 지독히도 외로웠던 아퀼레이아. 어느 날 우연히 한 마법사를 만났어. 두 눈 색깔이 다른 독특한 마법사. 그는 아퀼레이아의 풍랑에서 자유로웠지. 아퀼레이아는 기쁜 마음에 마법사에게 약속했어. 친구가 되어준다면, 당신을 영원히 지켜주겠노라고. 마법사는 그녀의 가호로 왕이 되었고, 아름다운 왕비를 맞았네. 아퀼레이아는 그의 행복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 행복했겠지, 꽃처럼 화사하게 웃었겠지. 그녀가 슬퍼한 것은 오직 마법사의 죽음 뿐이니까. 죽음조차 죽였을 당신이 어떻게 덧없이 죽을 수가 있을까? 저주와도 같은 48개의 글자. 백일을 울고, 천일을 울다 물거품이 되어버린 아퀼레이아. 죽어서도 마법사의 자손을 지켜주는 미련한 아퀼레이아. 아아- 사랑스러운 우리의 자매여 대자연의 안식만이 너를 위로하겠지. 먼 훗날 그곳에서 다시 만나. 그땐 꼭 우리가 곁에 있어줄게. |
멜로디는 웹툰 6화에서 들어볼 수 있다.
3.5.2 미마의 노래
(가칭이므로 수정바람)
미마가 라빈과 자주 불렀다는 노래.
막이 시작되려 해. 이제 모두 무대 위로 올라가. 노래가 흐르기 시작한 이상, 그 누구도 내려갈 수 없어. 너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 그리고 너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야. 하지만 그 중심은 언제나 나. 이제 시작이야. |
3.5.3 요정을 위한 진혼곡(가칭)
아퀼레이아를 위한 노래와 유사점이 많고 더 이전부터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퀼레이아를 위한 노래는 이 노래를 베이스로 하는 듯 하다.
어디서 태어났냐 물으신다면 대지의 끝 그 어딘가, 물과 바람이 태어난 곳이라 대답하지요. 우리가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어쩌면 대단히 흔한, 그러나 신비로운, 이 세상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하찮고도 특별한 것이라 대답하지요. 어디로 가냐 물으신다면 대지의 끝 그 어딘가, 물과 바람이 잠드는 곳이라 대답하지요. 검은 낮이 태어나 하얀 밤이 되어 성하고 사그라지는 곳이라 대답하지요. 이제는 이별이에요. 잘 있어요. 대자연의 안식만이 너를 위로하겠지요. 먼 훗날 그곳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
4 여담
- 등장인물의 이름이
죄다대부분 유럽 어딘가의 지명을 따 와서 지어졌다. 각각 프리슈티나는 코소보의 수도, 아브빌은 북프랑스의 도시, 아작시오는 코르시카의 중심지, 루카는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체코, 폴란드(이하 Luka), 이탈리아(Lucca) 등등 워낙 많으니 패스, 라코루냐는 스페인 갈리시아의 주도, 이즈밀은 터키 아나톨리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이고, 아이우드는 루마니아의 도시, 아퀼레이아는 이탈리아(중세에 가톨릭 총대주교구가 있었다), 에디르네는 터키, 그디니아는 폴란드의 항구도시, 사사리는 이탈리아의 현, 바스티아, 낭시는 프랑스 등. - 작은 의복이나 설정 하나도 허투루 그리지 않는 작가 성향상, 3부에서 그디니아와 미마가 입고 나오는 망토의 고정 브로치가 둘의 마법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디니아의 고정 브로치는 왼쪽에는 검은 꽃 3송이, 오른쪽에는 붉고 동그란 루비로 보이는데 이게 핏방울처럼 보인다. 즉, 그가 쓰는 마법인 거짓과 진실의 축제를 형상화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미마의 고정 브로치는 왼쪽에는 태양, 오른쪽엔 달 모양이다. 즉, 그의 마법이 신급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 ↑ 사실 3부에서 프리슈티나가 가진 마력은 물려받은 것으로 한 시대에 한 세대만이 무한한 마력을 사용가능 한데 그게 아무 예고없이 물려준 것으로 원래는 물려줘도 갑자기 문제는 안생기지만 문제는 이사람이 마법을 자주 써서 마력을 다 사용해 누워있게 된다
- ↑ 나중에 그디니아가 루카가 만든 물약(마력을 주는 물약)을 써서 다시 깨워 주지만 시간이 한정돼서 다시 잠들어야 한다
- ↑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마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일기에 남겨논 잔상
- ↑ 단, 아직 떡밥이 충분히 나오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 ↑ 그래도 이 캐릭터는 떡밥 따위 없다.
- ↑ 프리슈티나 曰 : 이즈미이이이일~!! 이 평생의 방해자 같으니~!!!
- ↑ ( ) 부분은 추측이다. 밝혀지면 수정바람.
- ↑ 바람 핀 게 아니다! 아퀼레이아와 아이우드는 "친구"였다.
- ↑ 아마 왕좌에 쓰여있는 글귀와 상관이 있는 듯하다. 아래 아퀼레이아 항목 참조.
- ↑ 2부의 배경은 오랜 과거가 아닌 미마가 만들어낸 새로운 시간선이다.
- ↑ 그의 마법은 검은 빛줄기로 표현된다.
- ↑ 요정은 전부 여자다. 즉 요정 같이 생긴 얼굴=여자 같이 생긴 얼굴(...)
- ↑ 마력에 취한 존재는 반드시 불행해진다 라는 말. 1부에서 아퀼레이아의 사념이 프리슈티나에게 했던 그 말이다.
- ↑ 제 아무리 절대적인 죽음이라고 해도, 타고난 마력량에서 차이가 크게 나면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다고 한다.
- ↑ 그디니아의 말에 따르면 진정한 최강의 마법사는 '어떤 마법이라도 좋으니 무한히 쓸수 있는자' 즉 마력이 무한한자 이다. 이는 라빈의 심장을 받은자를 뜻한다
- ↑ 다만 아퀼레이아의 사념이 사라지기 전에 건국왕과 판박이처럼 생긴 아작시오에게 그 얼굴로 다른 여자 이름을 말하지 말라고 소리 지른 걸 보면 건국왕을 사랑했던 듯하다.
- ↑ 건국왕은 대자연으로부터 많은 양의 마력을 빌렸는데, 그로 인해 죽은 자가 태어날 때마다 아이우드의 마법은 하나씩 사라졌고 이때문에 그는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던 마법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현재 공주가 마법을 쓸 수 없는 이유는 어딘가에서 죽은 자가 태어나면서 그 대가로 그녀가 물려받아야 했을 마법이 사라지게 돼 버린 것.
- ↑ 아이우드는 원 주인에게 상자를 돌려주려 했지만 그의 왕비는 이게 왕국에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아이우드 사후 왕궁 속에 숨겨놓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상자 안에 든 것은 라빈의 심장이었다. 자세한 것은 라빈 항목 참조.
- ↑ 이로써 선왕 아브빌과 프리슈티나의 눈이 오드아이인 이유가 밝혀졌다. 자세한 건 2부가 더 진행되어야 알겠지만 정황상 아이우드가 라빈의 선택을 받았다는 증표일 것으로 보인다.
- ↑ 여기서 미마의 마법에 대한 떡밥이 던져지는데, 미마는 다른 모든 마법사들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 1부 8화
- ↑ 라빈과의 계약도 있지만 마력이 부족해서 라빈과 계약한 것도 아니고 그런 것과는 별개로 태어났을 적부터 마력 자체가 막강한 편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지 않고서야 양날의 검과도 같은 거짓과 진실의 축제만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 ↑ 미마는 최강을 넘어선 최악의 마법사이자 섭리를 벗어난 자라서 최강이 아닌 최악이라 불린다
- ↑ 시공간 여기저기서 다른 그디니아를 가져와 끼워버렸다. 반작용으로 늙지도 죽지도 않으며 허기도 없고 잠도 못 자는 몸이 돼 버렸다. 심하게 말하자면 그야말로 언데드(...)인 셈.
- ↑ 물론 다른 마법을 배우는 것도 가능한 거같다.
- ↑ 에디르네 왕가에 계승되는 마법 역시 이것으로 보인다. 비록 1부 시간선에서는 아브빌 선왕 이후로는 단절되었지만 2부에서의 사건으로 변화된 3부 시간선에서는 단절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 그의 후계자들 역시 똑같은 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단순한 불과 얼음이 아니라 마력까지 태우거나 얼려버리는 힘이다.
- ↑ 미마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마법이 다른 장소 혹은 시간에서 자신을 가져오는 거라고 아이우드가 언급하였다. 또 평소에 미마가 쓰는 공간이동은 다른 마법사가 쓰는 장면은 없고 존재를 지워버리고 세계를 기워버리는 능력도 나온다.
- ↑ 묘사를 보면 공간에 관련있어 보이는 마법을 썼을때 검은 이팩트가 크게 나오고, 시간에 관련있어보이는 마법을 썼을 때 금색 이팩트 쪽이 크게 나온다.
- ↑ 1부에서 프리슈니타나가 숲에 저장(?)돼 있던 거짓과 진실의 마법을 배웠다.
- ↑ 이즈밀 대공이 이 영지를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