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프(장난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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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사의 모형 근/원거리 무기 및 운동기구등의 상표.[1] 목표 소비자층은 (8~)12~16세(+a)가량의 남자아이들.그리고 34세 남편 블래스터류는 BB탄과 같은 단단한 소재가 아닌 전용 스펀지 다트를 발사하게 되어 있어 매우 안전하다. 이 브랜드 말고도 Air zone이나 Buzz bee같은 여러 브랜드가 군웅할거하고 있지만 인지도면에서는 Nerf가 압도적이다. Tek Recon등의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반적인 서바이벌 게임이 아닌 팀별 점수 경쟁같은 캐주얼한 배틀을 지향하는 편이다. 이를 위해 다트에 맞으면 넘어지는 사격판, 점수판, 사격 연습용 자동표적 사출기[2]등의 보조용구도 여럿 판매하고 있다.

에어건과 달리 눈에 맞아도 크게 다치지 않는 스펀지 다트 덕분에 게임에서 흔히 쓰는 '너프'라는 말의 기원이 되었다. 리콘으로 5M 앞에서 눈에 제대로 맞아도 그냥 아프고 마는 정도. 여지간한 BB라면 거의 실명 수준이다. 그래도 사용설명서에도 나와 있듯이 근거리에서 눈에 맞으면 실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안과 치료를 요구하는 부상 쯤은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구글에 nerf gun eye라고 입력하면 자동완성어로 injury 나 damage 와 같은 단어가 뜨고 검색결과도 꽤 많다. 너프탄에 직격 당한 눈의 사진도 보이는데 혐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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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매스 이펙트, 타이탄폴에 그대로 넣어도 전혀 위화감 없을거 같다

디자인도 상당히 멋지며, 도색하면 더욱 간지난다. 출처 1,출처 2 출처3

단점이 있다면, 탄이 크고 스펀지 재질이라 공기저항을 받다보니 탄속이 날아오는 다트를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이고 덕분에 사거리가 짧다는 점, 외관이 SF틱해서 SF틱한 외형을 싫어하는 사람의 경우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정도인데, 외형이야 취향 문제이고 미국이나 유럽권에서는 오히려 SF틱한 외형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미국같은 곳은 실총 디자인 갖고 놀고싶으면 그냥 실총 사서 놀면 되니까.(...)물론 미국에서도 실총보다 안전하면서도 실총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에어소프트건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실총소지가 합법이긴 하지만 허가절차를 거쳐야 하고 자동소총 같은 경우면 따로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비해 에어소프트건은 그냥 대상연령대만 된다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에어소프트건은 '사람을 상대로 쏘면서 놀 수 있다'는 장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북미지역 에어소프터들 중에는 실총 소지자들도 많은 편.

대한민국에서는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모의총포라고 한다

2 연혁

최초로 등장한 너프 상표의 제품은 1969년에 모노폴리 등 보드게임이나 장난감을 생산하던 기업 파커 브라더스 사에서 발매한 공.[4] 집안에서 던져도 창문이나 전등이 깨지지 않고 다칠 염려가 없는 말랑한 재질의 공은 큰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파생되다가 1980년대 말에 흔히 너프하면 떠올리는 너프 블래스터가 처음 등장하게 된다. 1991년에 파커 브라더스는 피규어 제작 회사였던 Kenner Product란 회사에게 인수당했지만 같은 해 해즈브로에게 Kenner가 인수되면서 해즈브로의 하위 기업이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3 종류

너프(장난감)/종류 문서 참고. 내용이 매우 길어 분리되었다.
  1. 해즈브로 측에서는 'Non-Expanding Recreational Foam'의 약자라고 주장한다.
  2. 3방향 중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거나 무작위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보조도구, 작동시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3. 초등학생이나 그 이하 연령대는 사격 중 너프탄이 내부에서 걸려 안 나오자 총구를 들여다 보면서 무심결에 방아쇠를 당겨 다치기도 한다. 보안경을 씌워주던가 성인의 보호관찰 하에 같이 노는 게 안전하다.
  4. 사실상 이 브랜드의 유래로 지금도 말랑한 재질 공을 생산하고 있다. 종류도 럭비공, 축구공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