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백괴사전과는 상관이 있을걸?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등장인물.

SCG와 CG따위는 전혀 없고, 텍스트로 표현되는 대사도 전혀 없다.

치토세 슈스케에 의하면, 매우 말이 없다는 모양.

오직 주인공들만이 "너"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하네다 요지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모르는 새 만들어낸 제 6의 인격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물론 게임 외적인 시점에서 본다면 "너"는 플레이어 본인이 된다.

하네다 코바토 루트로 진행시에는 이녀석과 DJ 콘도르가 하네다 요지의 인격 통합을 돕게 된다.

물론 그로 인해 만들어 버린것이 세계 최악의 민폐덩어리 시스콘이라는게 문제지만(...)

물론 이쪽의 정체는 하네다 요지 본인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인격이기도 하지만, DID증후군에서 말하는 조력자의 역할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나의 인격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콕핏에 있는 경우는 없고, 단지 내부에서 하네다 요지라는 인물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관찰하는 역할이다.

또, 각 인격들의 모습이 다른 이유가 의 존재와도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보는 모습으로는 하네다 타카시, 치토세 슈스케, 나리타 하야토, 이타미 카루라 모두 다 하네다 요지 본인으로 보이지만, 내부에서 관찰하는 입장인 의 관점에서 본다면 각 인격들의 주관이 없지않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인격들이 가진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