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esis Force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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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류제국 그레이 나이트의 제식 포스 웨폰이자 근접 병기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포스 웨폰이 아닌, 그저 사용자의 힘을 2 늘려주는 효과만을 지닌 평범한 무기에 불과했다. 그레이 나이트 중에서 등급이 높은 그랜드 마스터는 여기에 장갑 방호를 무시하는 효과와 적을 즉사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대다수의 그레이 나이트가 쓰는 네메시스 포스 웨폰은 포스 웨폰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했다.
허나 코덱스가 개정된 지금은 모두 포스 웨폰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포스 웨폰의 '즉사' 룰의 혜택을 받는다. 거기에 사이킥 테스트 도중 분대원이 네메시스 포스 웨폰 대신 브라더후드 배너를 들고 있으면 이 사이킥 테스트는 자동으로 성공하게 된다.
또한 모든 네메시스 포스 웨폰은 '데몬베인' 룰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걸로 해를 입은 악마나 사이커는 리더십 테스트를 해서 실패할 경우 제거된다. 이 즉사 공격은 포스 웨폰이 유발하는 즉사 공격과는 별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사이킥 테스트를 거치지 않아도 적을 제거할 수 있다. 거기다가 데몬베인 룰은 즉사 공격이 아니라 '게임에서 제거하는' 공격이기 때문에 피격당한 데몬[1]이나 사이커가 즉사 방지 룰을 가지고 있더라도 씹어 버린다.
2 종류
이전까지 네메시스 포스 웨폰은 대개 할버드 형태로 나타났으나 2011년 3월 그레이 나이트가 개정되고 그레이 나이트의 코덱스가 별도로 발매되면서 아래와 같은 종류로 나뉘어졌다. 이 무기들은 사용자에게 각각 특별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
- 네메시스 포스 소드
-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네메시스 포스 웨폰으로, 포스 웨폰 규칙이 붙은 파워 소드(S: User AP3)이다. 과거에는 인불 세이브를 1만큼 늘려주었지만 7판에서 해당 효과는 없어졌다.
- 네메시스 포스 할버드
- 긴 자루 끝에 조금 짧은 네메시스 포스 블레이드가 붙은 무기. 좀 더 긴 리치를 이용해 상대방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네메시스 포스 할버드는 양손무장이며, S+1 AP3 무기로 취급된다. 여기에 해머핸드와 포스가 걸리면 S7 AP3 즉사로 2+ 세이브가 없는 모든 상대를 순식간에 썰어버릴 수 있다.
- 네메시스 데몬해머
- 기본적으로 썬더 해머와 똑같다. 즉 무지막지하게 적을 세게 패는 대신 무조건 가장 늦게 때려야 한다는 소리. 다만 네메시스 드레드나이트는 워커이므로 I 페널티 없이 때린다.
- 네메시스 워딩 스태프 -> 네메시스 포스 스태프
- 사이킥 에너지를 사용해 방어막을 전개하여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어용 장비. S+2 AP4 무기로, 네메시스 워딩 스태프를 장비한 모델은 근접전에서 발생한 운드에 대해 2+의 불침 방호를 가진다.
- 7판에서는 불침 방호가 없어진 대신 아다만티움 윌 USR을 받는다. 인불이 없어진 것은 좀 그렇지만 디나이 더 위치 굴림시 1을 리롤하도록 하는 7판 규칙과 합쳐지면 주사위 1.5개당 워프 차지 하나를 디나이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 주로 라이브러리안에게 들려준다.
- 네메시스 펄션
- 다른 네메시스 포스 웨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단축형 장비로, 한 손에 하나씩 들고서 사용할 수 있다. 근접 무장을 2개 장비한 것으로 간주하여 공격 횟수가 +1 증가한다. 사실상 포스 소드를 2자루 드는 것이므로 7판 환경에서는 포스 소드가 너프되면서 상대적으로 버프를 받았다.
현실은 그런 거 없고 너도나도 할버드와 사이캐논
- 네메시스 둠피스트
- 아주 큰 파워 피스트. 드레드노트와 네메시스 드레드나이트가 사용한다. 명칭만 다를 뿐 기본적으로는 드레드노트 근접무장(DCCW)의 룰을 따르면서 추가로 포스 웨폰 효과도 있다.
- 네메시스 그레이트소드 -> 네메시스 롱소드
- 네메시스 드레드나이트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정말로, 정말로 크고 아름다운 칼이라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보다 크다. 게임 상에서는 명중 굴림과 피해 굴림, 장갑 관통 굴림을 실패한 경우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 7판에서는 리롤 규칙이 없어지고 그냥 마스터 크래프티드 DCCW가 되었다.